주일예배

'썩을 양식,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대림절_넷째주일)

박승호 담임목사 / 요 6:2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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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우리의 기도의 결국은 하나님 나라를 위해 살고자 하는 것이지만 실력이 없고 훈련하지 않으면 이런 소망은 무의미하다.
예수님의 오심과 나의 삶이 어떤 관계가 있는가?
하나님의 말씀은 내게 어떤 의미가 있는가?
모든 양식은 그리스도이다. 생명의 떡 35,48 그리스도가 참된 양식이다. 32
하늘에서 내려온 참 생명의 떡 40, 50-51 57-58
나는 성경을 어떻게 대하고 있는가?
나는 성경을 어떻게 공급받고 있는가?
세상의 떡은 소중히 여기면서 참 떡을 공급받지 않기 때문에 문제가 된다.
영적 세계도 관리, 공부해야 한다. 새해에 참된 음료, 참된 양식에 대한 계획이 있어야 한다.

1. 썩을 양식을 위하여 일하지 말라. 6:26-27
썩는 양식, 없어지는 양식, 다시 배고파지는 양식
* 기적에 대한 용어 이해
1) 이적(테라스) : 깜짝 놀랄 일, 미라클, 이성을 뛰어넘어 초합리적인 기적 사건, 신기, 경이
2) 표적(세메이온) : 표, 증거, 상징, 기적, 의미를 새기는 것(Sign)
이적이냐? 표적이냐? 요 6:26
오병이어의 기적을 경험한 이 사람들이 떠난 이유는 무엇인가? 66-68 이적으로 경험한 사람과 표적으로 경험한 사람의 차이이다. 베드로는 표적으로 예수님을 경험하였으므로 떠나지 않았다.
어거스틴 - "하나님은 세상나라를 멸망시키고 하나님 나라를 세우신다."
하나님은 때로 우리에게 고난, 실패도 주신다. 광야 삶 가운데 물질, 건강, 보이는 외적 조건들을 잃으면서 하나님을 만나야 한다. 먹어서는 안될 음식을 먹게 되면 우리의 근본 건강이 무너지게 된다.
예배, 셀예배, 일대일, 소그룹 공부, 이것이 나의 양식이다. "내 생애 8할이 교회생활이다."

2.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 - 진리의 말씀 6:27-29
6:27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일하라
이 떡은 참된 떡이요, 생명의 떡, 생명의 양식이다. 포도나무 한 그루, 기름진 한 평의 땅도 없었던 광야에서는 망하지 않았는데 그 풍요한 땅에서 이스라엘은 멸망당하고 말았다.
그러면 영생을 얻게 하는 양식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신 8:3
만나만 주신 이유는 다른 것 먹지 말고 내가 주는 참된 양식을 먹으라는 뜻이다.
1) 거듭난 자의 삶의 모습 - 먹는 음식이 달라져야 한다. 6:55-57
어떤 위대한 사람을 내가 좋아한다면 그의 저서, 그의 강의, 그의 사상이 나의 것이 된다.
그의 스피릿으로 살아야 한다. 그 분만이 참된 양식이다. 32 하늘에서 내려온 생명의 떡 41, 50-51
2) 말씀이 곧 양식이다. 6:63
63 '레마'이다. 현재적인 말씀, 즉각적으로 순종해야할 말씀이다.
3) 소프트 웨어의 변화 - 마음과 생각이 바뀌어야 한다. 6:28-29
믿음, 생각, 내면의 가치관이 바뀌어야 한다. 그리하여 하나님의 일을 해야 한다.
믿음 -> 생각, 사상 -> 일

3. 영생의 말씀을 나누는 사람 - 목자가 되라. 6:67-70
성숙한 그리스도인 - 왕같은 제사장의 비밀을 아는 자들 히 5:11-14
암 8:11-13 기갈, 기근의 시대
삼상 15:25 왕이 여호와의 말씀을 버렸으므로 여호와께서도 왕을 버려 왕이 되지 못하게 하셨나이다 하니
말씀을 잃어버린 그리스도인들, 실천하지 못하고 즐기기만 함.

* 전략 - 생명의 대물림 4세대를 위해 기도하라. 역사를 구속사를 책임지는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