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예배

'생명의 떡으로 오신 예수님'

박승호 담임목사 / 요 6:4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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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하나님께서 만드신 에덴동산에는 속죄를 위한 피가 없고 생명나무와 생명수 강물만 있었다. 사람을 만드신 후 우리를 위해 준비된 제단에는 먹을 것이 있었고 사람을 향한 하나님의 최고의 계획은 잘 먹는 일이었다.
창세기에서 사람을 지으신 후 먼저 우리를 지으신 목적, 사명을 가르쳐주심 1:26~28
생육, 번성, 충만하라 - 썬십 /정복하고 다스리라 - 킹십
바로 먹으라는 말씀을 주심
생존의 원리 (창 1:29-31) 첫 메시지가 잘 먹으라.
처음에는 채소와 과일만 먹거리로 허락하셨다. 노아의 방주 이후 즉 사람들이 타락한 이후 속죄가 필요할 때 고기를 먹게 하셨다.

1. 사람은 먹음으로 산다. 47-50
믿음 = 영접 = 양식이신 그리스도를 취함 = 영생 (요 6:47)
그만 잘못 먹었다. - 생명나무이신 그리스도를 취해야 하는데 금하신 열매를 취했다. 그래서 피의 제단이 있고, 다시 먹음의 역사를 강조한다.
구원에는 먹음이 있다.
유월절 양식 ( ○1 피 - 속죄 ○2 양고기를 먹음 - 양식, 공급 ○3 무교병 - 죄 없는 삶 )
먹어도 죽는 양식, 먹어서 영생하는 양식 49-50
오늘 우리 신앙생활에 얼마나 먹음이 풍성한가? 신앙인들이 바른 먹거리가 아닌 향락, 자기 즐거움, 세상문화를 쫓는다.
육신의 양식으로만 하나님을 대하려 하지 말라.
롬 14:17 하나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 있는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
요 6:27 -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
요 6:51 - 세상의 생명을 위한 내 살이로라 어떤 양식으로 내 영혼의 건강을 지키는가?

2. 왜 사람에게 영생의 떡이 필요한가? (롬 7:17-20)
우리 내면에 선을 행하기를 원하는 갈망이 있어도 악을 행하고자 하는 우리의 갈망이 더욱 크다. 선으로의 의지는 하나님으로부터, 악한 본성은 사탄으로부터 왔다.
'전적인 타락' - 선한 의지가 다 무너져 버렸다.
'전적인 무능력' - 선을 행할 능력이 없다.
은혜가 타락한 본성을 뚫고 올라오게 한다.
거듭남은 내가 바뀌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가 들어오시는 작업이다. (요 1:12, 요일 5:11-13)
내 안에는 나의 옛사람, 옛 본성이 있고, 새 사람인 그리스도의 생명이 있다. 옛사람을 키우면 옛사람이 이기고, 새 사람을 키우면 새 사람이 이긴다. 세상문화, TV, 인터넷에 빠지고 놀러 다니고, 단지 일주일에 한 시간 예배 드리는 것으로 만족해서는 새 사람을 키울 수 없다.

3. 영원한 양식은 예수 그리스도
○1 생명의 떡 35, 48
○2 하늘로서 내려온 떡 41, 50-51, 58
③ 하나님의 떡 33
○4 살아있는 떡 51
○5 참 떡 32
먹은 음식은 나의 체질이 되고, 건강이 되고, 삶의 원동력이 된다. 말씀이 나의 존재, 나의 원동력이 되어야 한다.
영생을 산다는 것이란 하나님을 영접하는 순간부터 하나님의 생명으로 사는 것이다. 하나님의 씨를 퍼뜨리고 하나님이 주신 통치권을 가지고 이웃을 돕고 킹덤 빌더로 살아가는 것이다.

4. 하나님과의 인격적인 교통의 방법 (요 6:63) 너희에게 이른 말 = 영 = 생명
6:68 영생의 말씀이 계시매 우리가 뉘게로 가오리까?
6:54 지금부터 영생으로, 제사장으로 살아라
말씀 - 우리 안에 들어오면 영이 된다. 말씀으로 떡이신 그리스도를 먹는다. 영으로 역사하면 우리의 생명으로 성장, 건강해진다. 예수님을 믿고 인격적으로 예우하는 길은 말씀을 공부하고 전달하는 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