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예배

'심판의 길, 축복의 길'(다윗 연속설교-12)_완결

박승호 담임목사 / 2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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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예배의 가치
미국 하버드대학교 경제학자인 로버트 베로(Robert J. Barro)
기독교와 경제의 상관관계 연구 결과 "기독교의 예배가 부흥할수록 경제도 그만큼 왕성해진다. 예배에 참석하는 신자가 늘어날수록 경제도 동반상승한다." 성공적인 인생을 살고 싶다면 예배에 성공하라.
우리나라는 70~80년대 교회가 많이 성장하였는데 그 때는 명절에도 기도원에 기도하는 사람으로 가득했었다. 기도, 예배, 신앙에 성실할 때 모든 경제, 사회가 발전했다. 기도가 멈추면 교회 성장이 멈추고 경제 성장도 멈춘다. 하나님은 기도하는 백성에게 희망을 주신다.
영국 명재상 글레드 스톤 "나에게 예배석이 대영제국 수상석보다 더 존귀하다."
성공적인 인생을 원하면 예배에 성공하라. 예배에 성공하면 하나님이 인생을 보장하신다.

1. 인구조사 누가 한 것인가? (삼하 24:1)
다윗의 인구조사에 하나님은 왜 진노하신 것인가?
인구조사는 세금을 걷기 위한 것, 또 전쟁에 나갈 군인을 계수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그런데 이스라엘은 사람 대행자를세운 신정정치 국가이고 전쟁의 승패가 이스라엘과 왕의 전략이나 군사력에 달린 게 아니라 하나님을 얼마나 의존하며 왕 되심을 인정하는가에 달려 있었다. (삼상 17:27, 대하 20:15) 전쟁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다. 다윗은 이 사실을 잊고 스스로 나라의 번성을 확인하고자 했다.
1)다윗이 했다. (삼하 24:1-2)
2)사탄이 꼬드겼다. (대상 21:1)
3) 하나님이 하셨다. - 하나님의 주권 사상 (삼하 24:1)
하나님이 허락하신 범위 안에서 사탄이 다윗의 마음을 부추겨서 다윗이 범죄했다.

2. 다윗의 범죄 (삼하 24:10) - 즉시로 잘못을 깨닫고 회개했다.
1) 다윗의 교만 - 사 39: 히스기야의 교만
"나의 힘이 이만하다." - 다윗답지 않은 보이는 세상, 육신의 힘을 의존하는 모습이다. 자신의 영광을 취하려 함.
2) 하나님의 허락을 얻지 않은 종의 월권
숫자를 헤아린 것이 죄인가? 그렇지 않다. 모세의 인구조사는 (민 1:1, 26:1-2) 하나님의 지시하심에 대한 순종이었다.
그러나 다윗의 인구조사는 그 동기가 나빴다. 교만으로부터 출발한 것이다.

3. 다윗을 도왔던 선지자들 (삼하 24:11-14)
삼하 23: 좋은 부하들과의 만남 - 평생을 같이 가는 관계
1) 사무엘 - 15세에 만남.
2) 나단 선지자 - 우리아의 아내 밧세바 사건으로 나단 선지자가 와서 그를 책망함.
3) 갓 선지자 (삼상 22:5, 삼하 24:13)
좋은 목자와의 만남은 영원을 좌우하는 중요한 만남이다. 평생 목사님을 대적하는 일은 하지 않겠다고 결단하라.

4. 하나님의 심판 (삼하 24:13)
심판이냐, 징계냐? - 징계요 연단이다. 죄는 용서받지만 더러움은 계속 씻어내야 한다. (삼하 12:13, 히 12:9-11)

5. 아라우나의 타작마당 제단 (삼하 24:18)
타락한 인간세계에 제사, 예배를 주셨다. 예배는 구원 줄이다. 하나님을 만나 죄사함, 구원, 축복 받는 시간이 예배이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예배가 어떤 예배인가를 아는 일이 중요하다. 화목제와 번제

6. 예배의 결과 (삼하 24:18)
예배는 인생의 모든 문제를 풀어준다. 예배를 위하여 대가를 지불하라. 제물이 없는 희생과 봉사, 드림이 없는 제사는 없다. 소를 드려야 할 자가 양을 드리면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시겠는가?
모리아산 ->솔로몬의 성전터 -> 골고다의 십자가 터

해피엔딩이 아닌 세드 엔딩 - 개인의 영성이나 치적이 아닌 하나님의 은혜가 강조되어야 함을 가르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