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예배

'우리 안에 있는 하나님 나라'

박승호 담임목사 / 눅 1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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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창세기 1장는 "보시기에 좋았더라"는 말씀이 7번 나온다.
매일 매일 감사의 삶을 살기를 원하시는 마음이다.
이 하나님의 창조가 인간의 죄악으로 망가졌으나 하나님은 우리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심으로 우리를 구원하셔서 처음 만드셨던 원형대로 복구하고자 하신다.
이 모든 과정이 구속사이다.

변화는 내가 하는 것이 아닌 하나님이 하시는 일
창조가 내 일이 아니었다.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라.

1. 주님이 이끄셨던 삶 – 나의 과거
고전 15:9 그러나 내가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한 것이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

<주님은 생수의 근원입니다. 중에서>
상처는 우리의 성장에 있어서 꼭 필요한 것입니다.
그러나 상처에 대하여 분노하고 용서하지 못할 때
그것은 상처를 곪게 만듭니다.

어린 영혼에게 있어서 상처는 단지 고통일 뿐이지만
조금 자란 영혼에게는 상처란 곧 은혜의 통로입니다.
주님의 상처에서는 끊임없이 은혜의 보혈이 흘러서
모든 상한 심령들을 치유하고 만족시켜줍니다.

이와 같이 성장한 사람은 그 상처를 통하여
사람들에게 위로자가 되고 치유자가 되며 은혜의 공급자가 되어서
사람들의 영혼을 주님께로 가까이 이끌어주는 것입니다.


2. 주님이 다스리시는 삶 – 나의 현재
우리는 하나님 안에 살고 있습니다.
행 17:28 우리가 그를 힘입어 살며 기동하며 존재하느니라
공동번역 - 17:28 '우리는 그분 안에서 숨 쉬고 움직이며 살아간다' 는 말도 있지 않습니까?

슬픈 일도, 기쁜 일도, 아픈 일도, 전쟁도, 평화도 다 알맞는 때에 일어난다.
나의 현재의 주권을 드리고 최선을 다하여 따라가라.
우리를 격려하시고, 위로하시는 하나님 – 요셉의 보디발의 집에서의 형통함
다윗이 골리앗을 이긴 힘은 매일 매일의 일상성의 성실함에 있었다.

양치기의 깨어있음. 양을 보호하고 사랑하는 마음.
하나님을 향한 열린 마음,
삶은 사랑이요 창조요 변화이다.

에디슨은 청각장애가 있었다. 그 일에 대해 "귀가 잘 들리지 않아 연구하기 힘들지 않았습니까?" 질문을 받고 에디슨은 대답한다.
"나는 귀머거리가 된 것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딴 소리에 신경 쓰지 않고 연구에만 몰두할 수 있었으니까요."

3. 주님이 이끄실 삶 – 나의 미래 잠 16:9
하나님이 가장 좋은 길로 인도하신다.

4. 우리가 경험하는 하나님 나라
1)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모시는 삶 행 2:36 - 새 언약 시대의 출발

2) 우리의 마음 안에 눅 17:20-21

3) 우리의 삶의 현장 롬 14:17–18
의 – 예수 그리스도
평강 – 그가 내게 오셨을 때 나타나는 나의 내면의 모습
희락 – 밖으로 드러나는 나의 외양

4) 주님이 공급하시는 삶 – 요 6:48-58
요 6: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라. - 주님을 먹고 마시는 삶, 일상, 계획들
현존, 감사의 삶

지금, 여기에 주님이 계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