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예배

'당신들이 아니요 하나님이시라'(창세기-2,말씀세미나)

박승호 담임목사 / 창 45: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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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창세기의 출발은 슬픔이요, 아픔이다. - 아담의 타락
그러나 창세기의 결론은 희망을 말하는 요셉의 이야기이다.

1. 하나님의 꿈 37:5-11
하나님은 태초에 우주에 대한 꿈을 가지셨다. 하나님이 행하실 일들을 사람을 통해서 역사하신다. 우리는 하나님의 일의 대행자가 되어야 한다.
아브라함을 75세에 불러 복의 근원이 되게 하시고, 모세를 40년은 왕궁에서, 40년은 광야에서 훈련하게 하신 후 80세에 부르신다. 모세의 삶 전체가 하나님의 계획하심이었다. 다윗, 베드로, 바울을 부르실 때에도 하나님의 특별한 계획이 있었다. 이처럼 하나님은 나를 부르셨을 때에도 나에 대한 계획을 가지셨다. 하나님이 ‘명’을 주셨는데 이것을 버린다면 하나님의 꿈과 뜻을 거스르는 일이다.
* 우리 교회의 출발 - 목회자를 섬기는 교회

2. 요셉의 준비 -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37:3-4
불행한 가정 - 엄마가 4씩이나 되는 역기능 가정이었다.
아버지 야곱의 편애가 가져온 불행한 가정의 분위기이었다.
요셉이 가지고 있는 모든 힘든 여건들, 불편한 환경들은 그가 하나님의 뜻, 계획을 실현하기 위해 쌓아야 할 영적 스펙들이었다.
그의 문제점
1) 그의 고자질 2
2) 그의 우쭐한 마음 - 자랑함 5 혼자만 알고 있어야 할 비밀이 있다.
3) 준비하지 않고 지도자가 되려는 마음 3
그가 갖추어야 할 인격적 요소
1) 종됨, 섬김 ~~ 이를 위해 노예로 팔려감
2) 죄인 의식 - 살리는 자는 죽이는 일을 하지 않아야 한다. ~~ 보디발 아내로 인해 억울하게 옥살이를 경험한다.
3) 오랜 기다림 - 하나님의 때. 17세에 팔려가서 30세에 총리가 되기까지 13년 간 연단을 한다.

3. 그가 겪은 광야 - 하나님의 임재 가운데 사는 매일의 삶 시 105:17-19
훈련받는 삶의 특징은 무엇인가?
1)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 - 하나님이 형통하게 하심. 창 39:2-3
2) 실력을 키움 - 꿈을 해석함, 하나님과 교통하는 삶을 살았다. 창 40:8
3) 겸손한 삶 - 하나님께 그 영광을 돌림 40:8, 16, 25

4. 생명의 부양자로 세워짐 - '사브낫 바네아' 45:8, 50:19-21
이스라엘 70인의 대피 - "형님들이 아니라 하나님이 하셨습니다."
구속사를 위하여,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 자기 백성들의 구원을 위하여 요셉을 앞서 보내심.

야곱의 갈망 - 하나님의 약속을 사모함 49:29-33
요셉의 갈망 - 하나님의 약속에 대한 기대 50:24-25, 출 13:19, 수 24:32 ~~ 요셉도 그 땅, 약속의 성취를 그리워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