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예배

'내 어머니의 태로부터 나를 택정하신 하나님' (치유-1)

박승호 담임목사 / 갈 1: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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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나는 누구인가? - 매우 중요한 질문이지만 물으면 대답하기가 여간 어렵고 범위도 넓다.
내 생각, 내 가치관들이 나의 정체성을 보여줄 수 있다. 생각의 교통정리를 해보자.
가치관의 서열, 선호도의 서열, 관심, 열정의 서열
1. 당신의 가족 중, 당신은 누구와 가장 가까웠습니까? 왜입니까?
2. 불이 날 때 반드시 가지고 나와야 할 물건은 무엇인가?
3. 나의 가장 큰 장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4. 나의 존재 이유는 무엇인가?(삶의 목적),
하고 있는 일 중 가장 소중한 사역은 어떤 것인가?
5. 곁에 있는 사람 중 죽어서는 안 될 사람은 누구인가? - 한 사람씩 지워보기.

하나님을 아는 일 다음으로 중요한 일은 나를 아는 일이다.
우주를 탐색하듯, 나를 탐색, 조사, 연구해 보라.
사회심리학에서는 이런 현상을 “정체성의 위기”(Identity Crisis)라고 부른다. 자기가 누구인지를 잊어버린 채 자기도 아니고 남도 아닌 뒤죽박죽의 삶을 살면서 겪게 되는 위기이다.
나는 누구인가? 나는 왕 같은 제사장이다. 나의 미션(Missios)을 알아야 한다.

행 17:28 우리가 그를 힘입어 살며 기동하며 존재하느니라 너희 시인 중 어떤 사람들의 말과 같이 우리가 그의 소생이라
우리가 하나님 안에서 살고, 움직이며, 존재하고 있다.

1. 하나님이 만드신 나는 누구인가? - 천부적, 선천적인 자신의 모습 찾기 시139:13-16

무엇이 좋은가? 무엇을 잘하는가? 어떤 일을 할 때 시간 가는 줄을 모르는가?
보람이 있고, 성과가 있는 일은 어떤 일인가? 자신의 강점,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라.
하나님이 조성하신 나는 누구인가?
나를 관찰하라.

2. 우리의 성장과정을 이끄시는 하나님 - 부모, 학교, 친구, 환경 사 44:1-4

광야
실패의 땅, 헛갈린 땅 – 수르 광야
배고픈 땅 – 신 광야
목마른 땅 – 르비딤 광야
대적의 땅 – 아말렉을 만남
배신의 땅 – 리더십에 실망함

이스라엘을 구원이후 홍해로, 광야로 이끄시는 주님
우리 인생을 돌려서 인도하시는 주님
우리가 겪는 어려움, 불편함, 두려움, 불안함... - 하나님을 보고, 만나고, 깨닫게 하기 위한 하나님의 특별한 계획이셨다.

내 등에 짐 -시인 정 호승-
하나님이 이끄신 나의 인생의 코스를 보라. 하나님이 경험케 하신 불편함들을 보라.
내 생각이 틀렸다. 하나님은 틀리지 않으신다.
“보시기에 좋았더라.” “틀림없이 무슨 뜻이 있을거야!”
판단, 편견으로 보지 말고, 그냥 그대로 보라.

3. 내가 선택한 나를 찾으라. 시 71:5
만남은 하나님이, 관계는 내가
“내 인생의 주인공은 나다. 사람들은 종종 이 사실을 잊는다.
당신이란 존재는 태어날 때부터 세상의 유일무이한 존재였고 그렇게 살아가도록 정해져 있다. 다만 부의 차이, 외모의 차이, 노력의 차이, 품성의 차이 등으로 하는 일이 다를 뿐이다.
- 서진규의《희망수업》 -

4. 나를 빚으신 이유가 사명으로 이어지게 하라. 렘 1:5, 갈 1:16

내 생애 최고의 사건은 예수님 만나 영생을 얻은 일
그 그리스도를 이 땅에 나누는 일 – 구속사에 부름받은 일이 중요하다.
가장 귀한 일 –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전달하는 일이다.
내 속에 나타내시기를 기뻐하셨다.
나를 위한, 내가 해야 할 일이 있다. 그 일은 돈보다도, 명예보다도 중요하다.
필요한 만큼만 돈은 필요하다. 그러나 많은 경우에 탐욕과 허영으로 돈을 요청한다.
명예도 필요한 양이 있다. 그러나 걸신들린 사람처럼 불필요한 명예를 기대하는 사람들이 많다.

*예배 – 하나님을 어른으로 높여드리는 일, 나의 인생의 최고의 위치에 그 분을 모셔 드리는 일
*성령 충만 – 그 분의 영, 사상, 생각, 가치관으로 살아가는 일
*깨달음 – 나의 행해야 할 일, 나의 존재가 무엇인지를 깨달아야 한다.

나의 본질, 나의 디자이어(desire)가 무엇이냐?
돈과 관계없이 하는 일이 있어야 한다. - 재능기부
남의 평가가 중요하지 않다.
하나님이 맡기신 일, 내가 이 땅에 와야 했던 중요한 이유 - 사명
내가 하고 싶은 일, 보람이 있어야 한다.

그것은 나의 사명이기 때문이다. 나의 존재이유이다.
나의 가치이다. 나의 축복이다.

복음, 예수 그리스도, 생명
행복의 길 – 그 분 안에 축복이, 영생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