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의 시대를 웰빙시대라고 하며 많은 이들이 외모를 중요하게 여겨 가꾸는데 많은 시간과 돈을 사용한다. 그러나 외모, 겉사람이 중요하지 않고 우리의 내면이 더욱 중요하다. 속사람이 허한 사람은 변덕이 심하다. 마음에 중심이 없고 분명한 가치 기준이 없기 때문이다. 말씀을 공급받아야 속사람을 채울 수 있다.
1장 - 3장의 내용을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다.
1: 하나님의 경륜의 완성 – 만물을 충만하게 하는 성도, 교회
2: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 부활, 하늘에 앉힌 바 됨. 나와 그리스도의 연합
3: 함께 상속자가 되고, 함께 지체가 되고, 함께 약속에 참여하는 작 됨. 이방인에게 흘러감.
무엇을 기도해야 하는가? 3:14-15
1. 너희 속사람을 능력으로 강건하게 하라. 3:16 내면세계 가꾸기
영의 양식보다는 육의 양식에, 영의 건강보다는 육의 건강에 관심이 많고 하늘보다는 땅에 관심을 둔 사람들이 더 많은 이 때에 위의 말씀은 우리의 내면세계에 더 관심을 두라는 말씀이다. 신실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보장하시니 영적 투자가 아깝지가 않다. 하나님께서는 나이가 들수록 육신의 삶을 제한시키시는데 이것은 이 땅을 떠나는 삶을 준비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섭리이다.
우리의 속사람은 날로 새로워질 수 있다. 속사람이 겉사람을 조절한다. 우리의 영혼이 건강해야 육체도 삶도 건강하게 된다.(요삼 1:2) 골 3:1-3 위의 것을 찾으라. 세상 것으로는 만족이 없다. 내면 세계에 충실하라.
2. 뿌리가 박히고 터가 굳어져야 한다. 3:17
인생을 살다 보면 어려운 일을 당할 수 있다. 예수 믿는다고 어려움을 겪지 않는 게 아니다.
삶은 늘 흔들린다. 고난과 역경이 없는 삶은 없다. 그러나 뿌리가 깊고, 터가 굳으면 어려움이 와도 흔들림이 없다.
내가 힘쓸 일은 믿음의 분량을 키우는 일이다.
3. 그리스도의 사이즈만큼, 하나님의 모든 충만하신 것으로 충만하라. 3:18-21 사이즈를 넓히자.
* 성령으로 말미암아 – 늘 성령의 도우심을 기대하라. 육체의 소욕이 이기면 점점 육적인 사람이 되어간다. 성령이 임하시면 모든 것이 달라진다. 하나님의 스타일로 바뀌게 된다. 갈 5:16-17 고집, 욕심, 분노, 옛사람 … 다 내려놓고 하나님을 닮아간다.
1) 넓이 – 온 세상을 다 구원하심. 원수까지도 용서하는 기도.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는 그들을 용서해달라고, 그들이 알지 못하고 저지른 죄라고 기도하신다.
2) 길이 – 창세 전부터 영원까지 요 13:1, 마 28:20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함께 있으리라
3) 높이 – 죄인인 우리를 하늘에 올려 하나님의 아들이 되게 하셨다. 엡 2:4-6
4) 깊이 – 시 40:2 나를 기가 막힐 웅덩이와 수렁에서 끌어올리시고
찬송가 304장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3절 하늘을 두루마리 삼고 바다를 먹물 삼아도 한없는 하나님의 사랑 다 기록할 수 없겠네
하나님의 크신 사랑 그 어찌 다 쓸까 저 하늘 높이 쌓아도 채우지 못하리
하나님 크신 사랑은 측량 다 못하네 영원히 변치 않는 사랑 성도여 찬양하세
4. 너의 마음에 그리스도가 계시게 하라 3:16-17
* 그의 영광의 풍성함 만큼 – 가진 것으로 만족하지 말고 더욱 성장하라. 기준을 그리스도의 수준에 두라.
* 마음에 계신 그리스도 – 성막의 구조가 성전의 구조여야 한다.
*내 집 안에, 내 마음 안에 성막의 구조가 있는가?
1) 문 – 구원과 꼴 요 10:9-10 구원을 받았으나 꼴을 얻지 못하는 자가 있다.
2) 번제단 – 벧전 1:18-19, 엡 2:1-5 죄를 회개하고 보혈의 피로써 용서받는다. 은혜가 넘친다.
3) 물두멍 – 갈 2:20, 엡 4:22-24 세례, 자기부인
4) 떡상 – 영생의 말씀 요 6:22-59 예수님이 나의 양식, 나의 공급되신 예수님
5) 등대 – 성령의 비추임 롬 8:1-17, 요 16:7-11
6) 향단 – 예배, 찬양, 기도, 존귀함을 드림 계 5:8, 8:1-5 향은 오직 주님만을 위해서 사용된다.
7) 지성소 – 하나님의 임재, 속죄의 은총과 언약이 있어야 한다. 히 10:19-22 하나님과 교통, 하나님의 대행자
세 가지 언약 – 만나, 아론의 싹난 지팡이, 두 돌비
어떠한 어려움과 역경 속에 살았든지 간에 주님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형상과 통치권이 드러나길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