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예배

‘나죽예사’ 인생_대림절 둘째 주일

박승호 담임목사 / 갈 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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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갈 2:20 ‘나죽예사’ 인생

‘나죽예사’ – ‘나는 죽고 예수로 사는 인생을 살자’라는 뜻이다.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약속.
흑암의 권세에서 아들의 나라로 생명 안에서 왕 노릇 골 1:13
성도의 기업으로 그리스도를 주셨다. 우리의 생명이신 그리스도 골3:
이런 약속을 받았음에도 왜 우리는 복을 받지 못하나? 왜 광야를 벗어나지 못하나?
왜 풍성한 삶을 살지 못하나?
세례언약
나는 죽고 그리스도가 사는 삶을 훈련해야 한다. 구원받은 이후 내가 아닌 그리스도를 사는 훈련이 중요하다. 우리가 다른 사람을 섬길 때 성숙의 기준을 어디다 둘 것인가? 그에게서 ‘하나님의 품성’이 드러나도록 도와야 한다. 나는 죽고 그리스도가 사시는 삶이 신앙의 목표이다.
미국교회 – “WWJD” :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셨을까?’ What Would Jesus Do? – 찰스 쉘돈의 책이다.
이니셜을 따서 신자들에게 ‘나는 죽고 예수님이 사는 삶’을 강조하는 표어이다. 신앙이 깊어질수록 나는 감춰지고 예수님이 드러나는 삶이 된다. 세상질서는 내가 드러나야 하고 내가 이름을 얻어야 하는 것으로써 그리스도인의 삶과는 차이가 있다.
우리를 변화시키는 하나님의 계획
1) 예수와 합하는 세례 롬 6:3-7 세례받을 때 예수님과 연합한다. 부활의 능력으로 내 삶이 변화된다.
2) 세례를 통한 법적 보장 골 2:12-15 나를 내려놓고 그리스도를 선택하면 법적 보장을 받게 된다.
3) 세례를 통한 아버지의 약속 엡 2:5-6 십자가, 부활, 승천. 승천의 존귀와 영광을 함께 누린다.

거룩으로의 과정
1. 자기부인 고후 4:10-11, 눅 9:23-24
항상 예수의 죽음을 몸에 짊어지라. 날마다 자기 십자가를 지라.
죠지 뮬러(George Muller) 목사 – The 2nd conversion. The 2nd blessing
첫 번째 전환은 예수 믿고 영접했을 때라면 두 번째 전환은 하나님 말씀에 100% 순종했을 때라고 말한다. 조지뮬러 목사님은 5만 번 기도응답 받은 분이다. 두 번 째 축복 또한 순종이 답이었다고 한다.

2. 그리스도를 주로 고백하기 – 말씀, 기도로 삶을 엮어감 롬 10:9-12
주인에게 묻고 응답하라. 매사에 그를 주로 인정하라.
그리스도가 내 안에 사신다는 것은 기도로 삶을 살아가는 것을 말한다.

3. 섬김 – 자세 고후 4:5 ~우리가 너희의 종 된 것을 전파함이라 – 이 뜻은 ‘종처럼 섬겨드릴게요’라는 말이다.
우리 옛사람은 인정받기를 원하고, 주장하기를 원하고 잘난 체 하려 한다.
그러나 세례의 정신은 그리스도가 주이시고 나는 주님의 종일 뿐 아니라 사람을 섬기는 종이 되겠다고, 그리스도의 대행자로 섬기고, 희생하겠다고 결단하는 것이다.

4. 변화 – 목표 엡 4:21-24
옛사람을 벗고 새사람을 입으라.
새로운 건축물을 지으려 할 때 제일 먼저 해야 할 일은 낡은 건물을 철거하는 일이다. 낡고 망가진 옛사람을 벗어버리지 않으면 절대로 새사람을 덧입을 수 없다.

*광야 생활을 통해 얻은 새로운 가치관
출애굽기의 예 – 출 15: 수르광야 ; 문제가 꼬일 때는 십자가 적용, 회개하라
출 16: 신광야 ; 양식이 떨어짐 같이 기초가 흔들릴 때 하나님을 공급자로 기대하라.
출 17:a 르비딤 광야 ; 인생이 건조 해질 때 기도하며 생수의 강을 맛보고 성령을 체험한다.
출 17:b 아말렉 원수가 나타났을 때 기도의 동역자와 합심기도로 이긴다.
출 18: 지도자의 리더십에 문제가 보일 때는 내가 그 지도자의 동역자가 된다.
모든 그리스도인은 한 명도 빠짐없이 광야로 인도하신다. 왜냐하면 옛사람을 빼내야 하기 때문이다. 예수 믿기 전에는 내가 왕, 내가 신이었다. 영적 세계에서는 하나님이 왕, 신이시다. 쉽게 바뀌질 않으니 광야를 통해 자기를 내려놓게 이끌어가신다.
삶의 원칙이 하나님의 말씀이 되면 된다. 예수 믿고 말씀공부 해야 한다. 안 하면 엄청난 손해이다. 공부하는 것이 축복이다. 성경 안에 해답이 들어있다.

우리가 주인공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인공이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