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예배

‘사람, 그 존귀한 하나님의 형상(1)’

박승호 담임목사 / 눅 19: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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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눅 19:9-10 ‘사람, 그 존귀한 하나님의 형상(1)’


사람은 누구나 하늘의 일을 알아야 세상도 안다. 하늘의 이치는 세상을 사는 이치이다.
그래서 하늘을 알고, 하늘을 봐야 바른 인생을 살게 된다.
눅 19:9 예수께서 이르시되 오늘 구원이 이 집에 이르렀으니 이 사람도 아브라함의 자손이로다.
19:10 인자가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이니라 ~~ 이 땅에 오신 목적이다.

‘구원’이라 함은 잃어버린 자를 찾는 것이다
1. 인자의 삶을 살게 해야 한다. 눅 19:9-10
신자(神子) 기독론 - 하나님의 아들로서의 권능과 영광의 메시야
인자(人子) 기독론 - 섬김과 고난과 죽음을 통해 승리를 궁극적으로 쟁취할 인자로서의 예수님
‘인자’라는 단어가 4복음서에서 59회 사용되었다.
막 8:31 인자가 많은 고난을 받고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광들에게 버린바 되어 죽임을 당하고 사흘 만에 살아나야 할 것을 비로소 저희에게 가르치시되
막 10:45 인자의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인자라는 단어는 의도적인 단어이다. 사람을 겨냥한 말이다.
예수님 자신이 즐겨 썼던 표현이다. 사람의 속성을 가진 자이시다.
우리는 가정 생활을 해나갈 때 부부갈등도 겪고 자녀 때문에 속상해하기도 하고, 가끔 외로워하기도 하는 지극히 사람다운 삶을 살아간다.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하는가? 어떻게 사는게 잘 사는가?
추수할 일꾼을 달라고 기도하고 있다. 마 9:35-38
교회의 본질은 구원 확인과 썬쉽 킹쉽을 이루는 리더 세우는 일을 하는데 있다.

2. 공급을 받고 성장하라 엡 4:13-14
하나님을 만나면 희망을 주신다. 일어나도록 힘을 주신다. 하늘의 것으로 채우라.
내 힘으로 살기에는 세상이 너무 어렵다. 악의 세력, 사탄의 세력이 너무 크다.
내 힘으로 죄를, 세상을, 이 문화의 힘을 이길 수가 없다.
영생은 희망이다. 육신의 생명은 어느 정도 성장하다가 노쇠현상으로 들어가지만 우리 영혼은 지속적으로 성장, 발전한다.

3. 즐겁고 행복하게, empowering 하며 살라. 살전 5:16-18
일과 놀이가 하나가 되면 좋다.
문화문제 - 훈련, 사역이 우리의 문화가 되게 하자.
전문가가 되라
** 토인비는 ‘최고 성취는 일과 놀이의 경계를 허무는 것이다’라고 말한다.
- 단련(鍛鍊) : “천(千)일 동안의 연습을 단(鍛)이라 하고, 만(萬)일 동안의 연습을 련(鍊)이라 한다. 즉 단련은 33년을 훈련한 전문적인 수준의 상태를 말한다.
욥 23:10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순금같이 되어 나오리라

하나님 나라에 쓰임 받는 일꾼으로 각 분야의 전문가가 되도록 훈련하고 도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