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예배

‘성령에 이끌리는 전도’

박승호 담임목사 / 행 8:2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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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행 8:26-40 ‘성령에 이끌리는 전도’

사도행전의 구조
1:~7: 예루살렘, 8:~12: 유대와 사마리아, 13:~29: 땅끝까지 퍼져가는 전도활동
1) 활동중심지가 예루살렘에서 사마리아, 안디옥으로 바뀜
2) 선교대상 ~ 유대인, 사마리아인, 이방인으로 바뀜
3) 선교주역이 베드로에서 바울로 바뀜
4) 왕국 복음에서 은혜의 복음으로 바뀜
행 1: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리라
약속하신 대로 행 8:1 에서 핍박을 받고 유대와 사마리아와 모든 땅으로 흩으셔서 복음이 전파되게 하심.
예루살렘 교회가 불순종했다. 성령의 은혜를 주심은 선교를 위함이다.
하나님은 핍박이나 도피를 통해서도 선교, 전도하기를 원하신다.

1. 핍박을 통하여 되찾은 초대교회
핍박을 통한 선교, 도피를 통한 순종 - 스데반의 순교가 교회 핍박의 도화선이 되었다. 결국 사도 외에는 예루살렘에서 다 도망쳤다.
그러나 오히려 선교는 도망자들을 통하여 이루어진다.
어려움이 오면 우리는 즉각 하나님의 뜻을 물어야 한다.
“틀림없이 무슨 뜻이 있을텐데, 무엇을 원하십니까?”
한 지역에서 다른 지역으로 확장될 때마다 핍박, 어려움, 고난이 있었다.
7장 스데반의 순교 이후 8장이 열림
12장 야고보의 순교이후 13장 안디옥 선교가 시작됨
28장 바울의 체포와 순교로 교회시대가 열림
명분을 가지고 깨끗하게 사는 사람을 통해서만 하나님이 일하시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유치하고, 지저분해 보이는 상황들을 통해서도 하나님은 일하신다.
우리의 판단기준으로 하나님의 일을 제한해서는 안된다.
어려울 때는 오히려 궤도 수정하고 바르게 헌신할 때이다. 하나님은 그것을 나쁘다고 하시지 않는다.
이 사건, 이 고난을 통해 나는 궤도 수정을 하고 있는가?
히 12:11 고난과 역경은 열매를 향해 나아가게 한다. 고난은 순종의 기회다.
어려움, 고난, 핍박은 우리로 기도하게 한다. 기도하면 틀림없이 하나님의 뜻을 가르쳐 주신다.

2. 복음 전파의 결과 6-8
6 표적, 7 축사, 병고침, 8 기쁨, 9-13 추종자, 변화
14-17 베드로와 요한을 통한 성령세례, 26-39 에디오피아 내시가 세례를 받음
우리의 우려, 소심함, 믿지 않음 - 저 사람이 과연 예수를 믿을까? 재무장관이 마음을 열까? 사마리아지역에 과연 예수 믿을 만한 사람이 있을까? 이방인인데 복음을 받아들일까?
- 성령이 하시는 전도이다.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사람이 감히 측량하거나 제한할 수 없다.

3. 말씀으로 준비된 사람 빌립 26-35
말씀을 통해 복음을 전하는 훈련, 말씀의 씨를 뿌려야 열매가 주렁주렁 맺힌다.
우리는 흔히 전도라는 명목으로 그리스도 아닌 다른 것을 너무 많이 말할 때가 있다. 주의 일이라는 미명아래 주의 일이 아닌 다른 일에 너무 많은 정력을 쏟는 수도 있다.
성경을 가르치고 말할 수 있는 준비가 되어야 한다.
말씀으로 자신을 준비하라.

4. 성령의 안도를 받는 빌립 26, 29, 39
사마리아로 간 것도 자신의 의지가 아니었는데 다시 광야로 가라하신다.
이 영적 센서를 가져야 한다.
일곱 접사의 특징 - 성령과 지혜가 충만한 사람들 행 6:3
전도, 선교의 방법 - 조직, 지식, 기질, 권력의 힘이 아닌 성령께 순종하는 마음이었다.
전도자의 무기는 성령과 지혜이다.
불이 있어야 세상을 바꿀 수 있고, 사람을 변화시킬 수 있다.
성령 받아야 한다. 성령으로 하지 않고서는 예수를 나의 구주라 할 수도 없고, 성령을 받지 않고서는 구원의 확신도 흔들릴 수 밖에 없다.
성령이 임하면 비전이 생긴다. 무엇을 하겠다는 분명한 확신이 생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