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예배

이 사람들을 어떻게 할까?

박승호 담임목사 / 행 4: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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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지난 2000년 동안 기독교는 박해 속에서 성장해왔다. 도전과 반대 없는 신앙은 없다.
공회는 사도들을 앞에 세우고 재판하기 시작했다. 질문 내용은 간단하다.
4:7 너희가 무슨 권세와 누구의 이름으로 이 일을 행하였느냐
4:16 이 사람들을 어떻게 할까 그들로 말미암아 유명한 표적 나타난 것이 예루살렘에 사는 모든 사람에게 알려졌으니 우리도 부인할 수 없는지라
너무나 당당하고 떳떳한 모습이다. 우리가 위대한 삶을 살 수 있다. 세상을 바꿀 수 있다. 우리로 인하여 구속사의 물줄기가 도도히 흘러간다. 성령의 불이 계속 타오르도록 우리는 불쏘시개 역할을 감당해야 한다.
이러한 담대한 신앙을 갖기 위하여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1. 그분이 누구인가? - 우리를 변화시키시는 분 13
옛날의 나와 변화 받은 이후의 나가 너무 달라 저들을 당황케 하였다.
예수님과 함께하면 변화된다.
결국 신앙생활이라는 것은 결심과 훈련이 아니다. 예수와 같이 있으면 변화되는 것이다.
예수님과 함께 있는 생활 - 예배생활, 기도생활, 셀 생활... 성실하라. 함께 가라. 주님을 만나도록 도와주면 인생이 바뀐다. 예수 앞에 나오면 말도 태도도 변한다. 은혜받는 자리라면 놓치지 마라. 기도하는 자 옆에 두면 기도하고 예배하는 자 옆에 두면 예배한다.
1) 하나님의 종 예수 그리스도(3:13) - 예수님처럼 영화롭게 되고
2)거륵하고 의로운 분(3:14) - 의롭게 되고
3)생명의 주(3:15) - 생명을 얻고
4)땅의 모든 백성들이 복을 받을 씨(3:25) - 복을 받게 된다.
이 예수를 알지 못하고 죽였으니 회개하고 돌이켜 죄사함을 받으라. 이와 같이 하면 새롭게 되는 날이 주 앞으로부터 이를 것이라고 설교한다. 3:17, 19

2. 내가 누구인가? - 그 이름의 증거자, 그 역사하심의 증인들이다. 7-10
하나님 나라를 소개할 왕 같은 제사장으로 부름 받았으며 하나님 자녀이다. 이 땅에 왕으로 파견되었다. 신분이 변화되어 하나님의 DNA로 된 씨를 가진 자다. 힘든 환경, 역경, 어려움, 고난이 우리를 넘어뜨리지 못한다. 그건 불신자 얘기다. 우리는 능히 이길 수 있다. 왜냐? 그 문과 함께하므로.
언제 가장 행복한가? 언제 가장 평안한가? 언제 가장 스트레스가 풀리느냐?
그게 나이다. 그 길이 내 길이다. mission 사람이 왜 불행한가? 자기 길이 아닌 길로 가니까 그렇다.
자기 길을 갈 때 가장 행복하다.
내가 누구인가? 나는 무엇을 하여야 하는가?
sonship과 kingship이다. 낳아서 기르라.
나는 하나님의 씨 거룩한 씨 영생 씨를 가진 자다. 종자대로 살아야 한다. 하나님처럼 살아야 행복하다. 나는 나라를 책임질 사람이다. 사람들을 섬겨보라. 누군가를 도와보라.
복음을 전하면 담대해진다. 전도해서 양육하라.

3. 싸움의 현장 - “이 사람들을 어떻게 할까?”
하나님이 살아계신 분이라는 사실을 믿는가? 사람도 믿고 따르면 관계가 형성이 되고, 친밀한 관계가 되면 서로가 서로에게 깊은 영향력을 주게 된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약속으로 다가오고, 우리는 믿음과 순종, 합심으로 응답한다.
하나님을 믿는가?

4. 고난과 핍박을 통하여 우리를 키우시는 하나님 3, 21
요셉을 보라. 감옥이 아니었으면 요셉 같은 사람이 어떻게 바로 왕을 만날 수 있었겠는가? 어려움 당했을 때 기도했다. 원망 불평하지 않고 좌절 않았다. 기도하며 연단받아 승리했다.
다윗은 상당히 괜찮은 청년이었다. 그러나 그가 더 다듬어져야 하겠기에 일국의 왕이 군대를 이끌고 그를 쫓아다닌다. 고난받을 그 때에 시편을 쓸 수 있었다.
삼상 22:2 -> 왕의 기량을 키우는 하나님의 계획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