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는 관리의 시대이다. 돈관리 건강관리 외모관리 인간관계관리 위기관리 등등. 특히 위기관리나 대인관계관리가 중요한데, 어려움이나 위기를 만났을 때 하나님 앞에서 어떻게 헤쳐 나갈까? 위기관리능력이 없어 위기를 닥쳐 인생 끝났다 하면서 포기해 버리는 자 되면 안 된다.
레위는 저주를 받았던 사람이다. 그의 잔인한 성격과 폭력성으로 인해 사고를 내고, 그의 아버지로부터 저주를 받았던 불행한 사람이었다. 그러나 위기를 역전시켜 가장 축복받은 사람으로 거듭나게 되고, 그의 후손들에게 축복을 유산으로 남겨 주었다. 어떻게 그가 레위지파로 세워졌는지를 보자.
저주받을 짓을 했어도 다시 피흘림의 예배를 드려라. 그리하여 저주를 축복으로 바꿔라
죽을 죄를 지었더라도 도피성이신 예수 그리스도께로 피하라. 주님을 붙잡아라.
낙심 좌절 포기 하지 말고 주님의지하고 다시 일어나라.

1. 레위인이 야곱으로부터 받은 저주의 예언 창49:5-7
모세는 레위를 매우 기뻐했지만 그는 야곱의 예언을 철회할 수 없었다.
12지파가 모두 레위인들을 위하여 약간의 성읍들을 따로 떼어두어야 했다. 그들은 제비뽑기로 이 성읍들을 선택하였다.

2. 헌신으로 운명을 바꾼 레위인들 출32:26-29
금송아지 만드는 사건이 일어났을 때 우상을 만든 주동자 척결에 앞장섰던 장본인들이다.레위인들은 모세의 말을 따라 3,000명을 죽였다. 3,000명의 피 흘리는 형제들 시체 앞에서 모세가 장자 제사장을 레위 제사장으로 바꾸면서 이렇게 말했다.
32:29 각 사람이 자기의 아들과 자기의 형제를 쳤으니 오늘 여호와께 헌신하게 되었느니라 그가 오늘 너희에게 복을 내리시리라
헌신- 신약에서 제자훈련에 있어서 강조되는 부분이다. 마10:37-40
눅14:26-27 무릇 내게 오는 자가 자기 부모와 처자와 형제와 자매와 더욱이 자기 목숨까지 미워하지 아니하면 능히 내 제자가 되지 못하고 누구든지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지 않는 자도 능히 내 제자가 되지 못하리라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과의 관계이다. 헌신하라. 운명을 바꾼다.
내 삶의 모든 것이 하나님 일순위가 되면 된다. 제자는 일순위가 하나님이다. 이것이 크리스찬이고 세례 받은 자이고 헌신자의 태도이다. 오늘날 사람들은 자기 스펙, 자기욕구, 자기만족, 자기 명예를 좇아 살아가기 바쁘다. 그러나 하나님은 헌신자를 찾으신다. 레위지파처럼 저주받은자라 할지라도 헌신하면 축복받는다.

3. 레위인의 분깃 - 48성읍에 흩어짐
저주로 흩어진 레위의 운명은 오히려 축복이 되었다. 고대에는 당시의 성읍이나 영역에 약간의 레위인을 두는 것이 축복이었다.
삿17:7-13 말씀에서와 같이 레위인을 만나고 가정제사장으로 두기를 좋아했다. 우리는 이런 레위인이 되자. 복의 사람이 되어 힘을 주고 위로가 되고 배려하고 살려주는 일을 하자.
레위인은 칼질을 잘하는데 결국 하나님께서 제사장으로 불러 양 잡는 일에 사용하신다.
폭력적 칼을 섬김의 칼로, 죽이는 칼을 살리는 칼로 바꾸시는 능력의 주님! 어떤 단점이라도 주님께 붙잡히면 선한 일에 사용되므로 버릴 것이 없다.

4. 도피성을 제공하는 레위인들 13, 21, 27, 32, 38
우리가 레위인이라면 우리는 범죄자들에게, 오살자들에게 도피성이신 그리스도를 제공해야 한다. 우리의 셀이 도피성이 되도록 하자. 불신자들, 문제 있는 사람들, 도망자들이 피할 수 있고 제사장을 만날 수 있는 도피성이 되어야 한다. 전도는 오히려 쉽다. 전도된 사람을 품고 기다려주고 세워주고 변화를 돕는 일을 참고 인내해야 한다. 변화가 어렵기 때문에 한사람이 장성한 분량에 이르도록 하는 일이 전도보다 어렵다고 하는 이유다.

5. 레위인에게는 구별된 삶이 필요하다. 민8:5-7
육신의 소욕을 줄이고, 신실해야 한다. 내가 사는 곳이 도피성이 될 수 있도록 하라. 죄인들이 구원을 위하여 도망할 수 있는 도피성이 되어야 한다. 깨끗해야 한다.

6. 레위인의 사명과 기업 4-7
이들은 다 제사장이 아니었다. 제사장을 돕는 사람들이었다.

7. 하나님을 기업으로 받은 사람들 수 13:14
영적으로 죽어가는 사람 살리기, 영적문제에 빠진 사람과 시대를 살리는 것이 레위인의 사명이다. “나는 레위인이다!” - 하나님이 나의 보장이시다.

세상 일이 하는 것마다 안 되고 기쁨이 없을 때 주의 일, 봉사, 섬기미하며 살아가라는 하나님의 싸인을 알아 채야한다.(하나님의 자녀로 레위인의 분깃을 주시는구나. 세상일 아닌 하나님 섬기는 일을 통해서 공급하시려고 하는 구나.)
우리는 조용히 헌신하면서 이 시대, 이 문화, 민족, 국가, 사회를 살려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