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예배

머리를 붙드는 삶의 원리

박승호 담임목사 / 골 2:18 -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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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예수님을 중간에 믿은 사람들의 주된 관심사는 구원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고, 모태신앙인 사람들의 주된 관심사는 구원 자체보다는 어떻게 하면 변화 받을 건지에 대한 관심이 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풍성한 삶을 약속하셨는데 왜 우리는 승리의 삶을 살지 못하는가? 오리엔테이션이 잘못 되었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풍성한 삶을 주기 위해 계획하신 하나님의 구속사 방법이 있다.

1. 부모, 목자, 스승을 통해 복을 전수함. 골 2:18-19
머리되신 그리스도로 부터 공급을 받으면 반드시 축복을 받게 된다. 마디와 힘줄로 공급함을 받고 연합하여 자란다. 마디와 힘줄을 잡으라. - 전달자를 잘 보라. 붙잡으라. 따르라.
다이렉트로 복을 받겠다하지 말라. 바울에게도 아나니아를 붙여주셨다. 가정에서 아버지의 위치는 대단히 중요하다. 자녀들에게 미치는 영향이 참 크기 때문이다. 아버지의 독특한 역할이 있다는 얘기이다. 현대 사회의 문제는 어릴 적 아버지의 모습을 보며 아버지의 모습을 닮아가고 싶지 않다는 것에 있고, 더 큰 문제는 성장한 후 정작 본인은 아버지의 옛 모습을 닮아가고 있다는 것에 있다. 하나님은 중간자를 통해 역사하신다. 이것이 구속사의 방법이다. → 따라서 중간자인 스승, 목자, 부모를 잘 섬기자

2. 복을 빌어주고, 좋은 모델이 되어 영향력을 미칠 수 있어야 한다. 창 12:2-3
개역성경 - “너는 복의 근원이 될지라”- 땅의 모든 족속이 너를 인하여 복을 얻을 것이니라 하신지라. 영적 스승이 되어 흘러가게 해야 한다. 가정에서 아버지가 흔들리고 있다.
1) 아버지는 가족을 축복하는 자로 세움을 받은 자이다. 창 49:26
아버지는 가족을 축복하는 자이다.
2) 가족은 아버지의 권위를 인정해 줘야 한다. 역할이 바뀌면 비극이 온다. 아버지의 권위를 회복시켜드려야 한다. 아버지의 사기를 올려드려야 한다. 사라는 남편 아브람을 ‘주님’이라고 불렀다(벧전 3:6, 창 18:12).
남자는 잘한다는 얘기를, 여자는 사랑한다는 얘기를 좋아한다. 가정에서 아버지의 권위를 높여주라. 가정에서 아버지의 사기를 높여주라. 그것이 가정이 사는 길이다.
잠 23:26 부모님의 말씀을 즐거워 해야 한다.

3. 자녀에게 흘러가게 하라 - 전달 교육. 출 12:14, 신 4:9-10
① 누구에게 - 자녀, 영적 자녀가 있어야 한다.
② 어떤 내용을 - 의도하건 의도하지 않건 흘러가고 있다. 공동체 연대이다.
객관적인 진리가 내 안에 들어와 나를 살리고 나를 통해서 흘러가는 것이 생명의 원리이다. 하나님이 내 부모를 통하여 생명의 DNA를 내게 주셨다. 누군가에게 생명을 Delivery시키자. 비판자가 되는 검사가 되지 말고 변호사가 되자. 1% 가능성을 보며 나아가자. 격려해주자.
③ 어떤 방법으로 - 1:1, 소그룹?
말씀, 치유, 기도, 능력사역 - 살아왔던 방식이 나의 미션이다. 고난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몸부림쳤던 기록들이 결국 나의 컨텐츠이다. 나는 성경 몇 권을 가르칠 수 있는지, 뭘 전달시켜 줄 수 있는지 뒤 돌아 보자. 세상은 타락했어도 교회는 줄 것이 있어야 한다.
④ 어디에서, 어느 시간에
⑤ 왜? - 구속사, 교회, 나의 사명 때문이다.
주님이 날 위해 희생하셨듯이 하라.

4. 신뢰와 순종이 중요하다. 신 6:1-3
말씀을 붙잡고 살아야 한다. 거기에 승부해야 한다.
예). 1) 킹 제임스 버전 : 영국 왕 킹 제임스(제임스 1세- 1611년, 47명이 7년 동안 3곳에서 6개 집단으로 나뉘어 과거의 영역 성서들과 언어로 된 본문들을 사용해 작업했다. 그 결과 등장한 영역 성서는 영어 문체에 커다란 영향을 끼쳤고, 300년 이상 표준영어 성서로 널리 받아들여졌다. 영국 사람들은 이 성경을 세계에 전달하기 원했고, 그런 마음을 가지고 있던 영국을 하나님께서는 축복하셨다. 해가지지 않는 나라가 되었다.
2) 이스라엘의 축복 : 이스라엘 수상의 말이다.
<나는 5대 정상 회의보다 안식일 예배가 더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