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예배

언약궤만 집중하고 따라가라

박승호 담임목사 / 수 3:1-6

dot01.png

본문

복음에는 십자가 - 죄 문제 해결, 죄는 저주, 심판, 형벌을 가져온다. 이미 대속하셨다. 부활 - 거듭남, 변화, 새로운 피조물, 새로운 인생 -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승천 - 신분의 회복, 존귀한 자의 삶, 영광스러운 직분이다. 복음이 주는 약속을 믿고 자기를 경영해나가야 한다. 여리고를 정탐하고 돌아왔다. 바로 여리고와 싸우는 게 아니고 먼저 요단을 건너게 하신다. 당장 싸우러 가는 게 아니고 그전에 나의 내면에서 신앙의 싸움을 먼저하고 적들과 싸우러 가게 하신다.

3 백성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레위 사람 제사장들이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언약궤 메는 것을 보거든 너희
가 있는 곳을 떠나 그 뒤를 따르라.
“레위 사람 제사장들이” - 목사님이... (진 담당목사님, 진장님, 군장님, 지파장님, 족장님이...)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언약궤 메는 것을 보거든” -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약속을 선포하면“있는 곳을 떠나” - 자신의 생각을 내려놓고, 합심, 침묵하며 “그 뒤를 따르라.” - 무조건 순종한다.

1. 1-2절 3일을 기다리며 생각하는 여호수아의 군대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서 - 첫 시간 무릎 꿇으라. 예배하라. 그와 모든 이스라엘 자손들과 더불어 - 전쟁은 혼자 하면 진다. 같이 해야 한다. 싯딤에서 떠나 - 민 25: 광야 생활 할 때 모압 여인과 음행하여 하나님의 심판을 받았던 곳. 싯딤을 떠나라.
나의 싯딤은 무엇인가? 나의 정리하고 떠나야 할 것을 찾으라. 요단에 이르러 건너가기 전에 거기서 유숙하니라. 왜 여리고를 치기 전에 요단강을 건너게 하셨을까? 지금 내게 있어 여리고, 요단강의 의미가 무엇일까?

2. 3-4 언약궤를 제사장들이 메라.
*레위 사람 제사장들 - 언약궤 메는 것이 주된 업무. 약속을 말해주라. 비젼을 말하라. 현실보다 먼저 하나님을 집중케 하라. 2천 규빗 쯤 떨어지라. : 1km 떨어진 거리 - 지도자에 대한 거리를 유지하라. 경외심을 가져야 한다. 언약궤 - 하나님의 말씀, 약속 중심으로 살라.

3. 5 스스로를 성결케 하라.
집중의 원리 - 기도이다. 하나님 앞에서의 자세이다.
인생과 명예가 중요하지만 하나님을 우선순위에 두는 게 성결이다.
더러운 자아의 이익을 위해 살지 않고 위대한 하나님의 명예를 위해서 살기로 작정하라.
마 26:40 제자들에게 오사 그 자는 것을 보시고 베드로에게 말씀하시되 너희가 나와 함께 한 시간도 이렇게 깨어 있을 수 없더냐
26:41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기도하라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 하시고
자신과의 싸움이 기도이다. 기도에 실패하면 계속 불안, 좌절, 불평, 원망이 나온다. 사람이 보이고, 어려운 느낌이 나를 지배한다.

50일 자신과의 싸움에 성공하라. 이 요단을 건너야 다음 여리고 성을 정복할 수 있다. 신뢰의 싸움, 순종의 싸움, 침묵의 싸움, 기도의 싸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