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예배

이 땅을 너희에게 주리라는 그 말씀을 기억하라.

박승호 목사 / 수 1:10-18

dot01.png

본문

나는 천국을 살고 있는가? 나는 내 가정을, 내 셀 가족들을 천국을 살 수 있도록 돕고 있는가?
나를 만나는 사람들이 나를 통하여 생명을 얻고, 잘 성장해야 한다. 나를 통하여 그들의 삶이 변화되고, 확장되고, 형통해져야 한다. 그들이 사는 삶이 하나님 나라가 되고, 하나님이 왕으로 대접을 받고 예배를 받으셔야 한다.

1. “이 땅을 너희에게 주시리라” 약속을 확인하라. (13)
우리는 자꾸 환경, 상황, 나의 여건을 본다. 주님을 보라. 주님을 집중하라.
나는 무슨 약속을 붙잡고 사는가? 나는 매일 무슨 묵상을 하는가? 그것이 나를 설레게 하고 흥분케 하는가? 그 약속으로 인하여 나는 무엇을 결단했는가?
하나님을 신뢰하고 결단한 것을 간증해 보라.

2. 양식을 준비하라. (10-11)
하나님이 주신 만나와 내가 경작하고 준비해야 하는 양식은 다르다.
광야의 양식은 하나님이 공궤하셨다. 그러나 가나안의 양식은 내가 준비한다. (수 5:12)
성숙한 신앙이란 은혜, 기회를 가지고 철저히 준비하고 헌신하는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이 주신 특별은총을 일상적인 삶의 원리로 대체하여야 한다.
* 사도행전의 은혜 - 병치유, 귀신 쫓음, 능력을 행함.
* 서신서 - 삶에서의 열매, 빛된 삶
우리도 성숙한 신앙이 되기 위해 이같이 하나님의 기적을 일상적인 말씀 중심의 삶으로 전환하여야 한다.
큐티건 기도건, 성경 공부건, 치유 공부 건 지금 내가 준비해야할 양식은 무엇인가?
양식을 준비한 자들이 사흘 안에 요단강을 건너 약속의 땅에 들어간다.
소감 쓰는 일 - 열심히 하라. 책 읽기 - 꼬박 꼬박 하라. 여러분의 인생을 건질 것이다.

지금 하고 있는 것 가운데 5년후, 10년후를 겨냥하고 준비하는 것 있는가?
특별히 구속사를 위해서 무엇을 하고 있는가? 그 일을 정말 기쁨으로 사명으로 준비하는가?

3. 너희의 형제보다 앞서 건너가서 그들을 도우라. (12-15)
이들이 요단 동편에 머물기 원하는 것은 그 곳이 초지와 습지가 많았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살기 좋아 보이는 것을 기준으로 선택하는 것은 믿음의 선택이 아니다. 신앙은 눈에 좋아 보이는 것과 하나님의 약속 중에서 어느 것을 선택할 것인가 할 때 약속을 선택하는 것이다.

* 노블리스 오블리제(noblesse oblige) - 14세기 백년전쟁 영국군에게 포위당한 프랑스의 칼레시 : 섬기라. 도우라. 배려하라.
* 영국의 캠브리지, 옥스포드에 가면 나라에 전쟁이 났을 때 가장 먼저 전쟁터로 나가서 목숨을 바친 동문들의 사진을 많이 걸어놓았다.
교회의 상황, 국가의 위기 - 교회가 앞장섰다.
내가 많이 받은 것은 무엇인가? 내가 많이 누리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그것으로 나는 무엇을 남겼으며, 무슨 봉사, 섬김을 했는가?

4. 리더쉽을 밀어주라. (16-18)
여호수아가 어찌 모세만 하겠는가? 그러나 하나님이 세웠다면 따라가라.
리더쉽에 순종하라. 그래야 역사를 이룬다. 군대는 헌신, 충성이다. 족장, 지파장들의 인도에 순종하라.
다른 방법이 있는 것이 아니다. 죽기를 각오하는 순종을 맹세해야 한다. 축복이 있다. 그러나 여기 심판, 저주도 있다. (18)
고참 족장들은 신참 여호수아를 우습게 볼 수도 있었다. 그러나 노련한 그들이 여호수아를 지지해주고 100%순종해 준다.

천국을 사는 일은 멀리 있지 않다. 우리가 행복을 만들어갈 수 있다.
외부에서 행복이 오기를 기대하지 말라. 축복은, 평안은 내 안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