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예배

[왕을 맞이하는 사람들4] 왕권 대결

박승호 목사 / 마 4: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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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1: 예수님이 이 땅에 왕으로 오시는 일을 위해 마리아와 요셉이 쓰임 받음
2: 왕으로 오신 주님을 맞는 사람들 – 헤롯: 죽이려함. 서기관제사장들: 말로만 왕을 인정. 동방박사: 자신의 최고의 것으로 주님을 왕으로 예우함.
3: 세례요한 - 왕의 길을 예비한 분
회개, 회개에 합당한 열매, 세례, 성령으로 충만해지라.
4: 그 왕이 기존의 왕을 깨뜨리고 우리를 왕으로 세우심.

1. 왕으로 오신 예수님 (사 9:6-7, 미 5:2, 눅 1:31-33)
2. 왕으로 세워졌으나 범죄 함으로 왕권을 잃어버린 아담 (눅 4:5-7)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며(엡 2:3), 죄의 종이었던 자들(롬 6:17)을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시켜, 생명과 성령의 법의 역사 아래로 이끌어(롬 8:2) 의의 종으로 회복시킨다(롬 6:17-18).
3. 사탄이 왕 노릇함. (요 12:31, 엡 2:1-3, 롬 6:16-18)
4. 왕권을 위해 부름 받은 제자들 (골 2:14-15, 마 28:18-20, 눅 10:17-20)

● 아담은 세 가지 시험에서 무너짐, 예수님이 세 가지 시험을 극복하심
우리의 왕권을 시험하는 3대 시험 –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 (요일 2:15-17)
사탄이 왜 세 가지로 인간을 시험하는가? 인간 창조의 본질은 3위 하나님의 작품이기 때문이다. (창 1:26-27)
아담은 옛 창조의 왕이었으며(창 1:26), 그리스도는 새로운(새 언약 시대의) 창조의 왕이시다(고후 5:17). 아담은 범죄 하여 통치권을 상실하였으나 그리스도는 순종함으로 아담이 잃은 것을 회복하셨다(롬 5:12-21).
아담은 패배하였으며 인류에게 죄와 사망을 가져왔다. 그리스도는 승리하셨으며 그는 믿는 모든 자에게 생명과 승리, 왕권을 되돌려 주셨다.

● 왕권 대결을 위한 세 가지 시험
마귀는 육체적, 정신적, 영적으로 모든 통로를 통해 다양한 공격을 했다.

1. 육체적 본능의 시험(육체적 시험) (1-4)
경제, 물질, 육신의 필요에 대한 시험 - “너의 필요를 위해 돌을 빵으로 만들라”
의식주의 문제는 우리의 가장 기본적인 욕구이다. 그러나 사역자는 의식주보다 더욱 말씀, 약속을 붙잡아야 한다. 주의 종으로 부름 받은 첫 시험이 늘 경제문제이다. 이것은 너무나 중요한 사탄의 시험이다. 약속을 붙잡고 이겨야 한다.

2. 인정받고 싶은 욕구의 시험(정신적 시험) (5-7)
나의 명예냐, 하나님의 영광이냐의 문제이다. 하나님을 이용하여 자기 이름을 드러내고 자기의 존재를 부각시키고 싶어 하는 마음이 우리 가운데 다 있다. 이것이 두 번째 시험이다.
우리는 하나님이 어떻게 보실까 보다도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볼까에 더 관심을 갖는다.

3. 영적 시험
종교적인 시험 - “한번만 내게 경배하면 모든 영광을 보장해 주겠다” (8-11)
내게 있어 천하만국의 영광은 무엇인가? 우리는 천하만국이 아닌 너무나 적은 영광에도 하나님 중심의 마음, 하나님을 높여야 하는 예배의 마음을 잊어버린다.
내 이름을 드러내고, 내 영광을 위하고, 권력과 돈과 명예를 탐하여 다른 길을 가게 한다. 만국과 권력과 지위, 영광의 배후에는 늘 사탄이 있다. 조심해야 한다.
마귀에게 엎드리지 말라. 마귀를 경배하지 말라. 그는 속이는 자이다. 우리를 망하게 하는 자이다. 내가 순종하고 경배해야 할 분은 유일하신 하나님 뿐이다.

우리를 부르신 목적 (계 5:9-10) - 은혜와 의의 선물을 넘치게 받는 자들이 한 분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생명 안에서 왕노릇 하리로다.(롬 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