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 광야 길의 40처의 이동지를 기록한 민 33: 말씀
실패와 아픔, 방황과 좌절들이 있었지만 명령대로 행진했던 길, 큰 권능으로 진행되어 왔던 길이다. 우리의 삶도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대로 따라가면 마침내 목적지, 약속의 땅에 도달한다.
38년의 방황이 있었어도 하나님은 신실하셨다. 여기에 우리의 소망, 기대가 있다. 사람은 방황이 있고, 실망이 있고, 대적이 있었어도 하나님은 그들을 잊지도 않으시고, 버리시지도 않고 인도하셨다. 하나님은 실패하지 않으시는 분이시다.
하나님이 주신 약속 - 그 땅을 주시겠다는 약속 (창 15:18-21, 출 23:31, 민 34:2)
● 기왕에 가는 길인데 어떻게 가야 하는가?
1. 1: - 9: 여호와의 군대로 서라. - 하나님 나라를 위해 자신을 헌신하라.
민수기의 메시지 - 여호와의 군대로 서라.
우리가 군대로 부름을 받았다는 사실이 중요하다.
1) 지파의 계보를 소중히 여기라.
군대계수(민 1:1-2), 기업계수(민 26:51-56)
교회생활을 소중히 여기라.
군대로 뽑힐 때도 계보에 의해서였다. 땅을 기업으로 받을 때도 지파의 이름을 따라 얻게 했다.
2) 세우신 영적 지도자를 따르라.
셀장, 자신의 목자를 협력하고 순종하라.
대적하고 복종하지 않는 삶도 있다. 그리하면 38년의 연장이 있다.
군대는 다른 부대로 옮겨가면 그곳에서의 상관이 명령체계의 수장이 된다.
3) 훈련을 중시하라.
우리가 살아왔던 방식을 고집하면 원망, 불평 밖에 없다. 사고를 낸다.
훈련하라. 바꾸라. 변화를 기대하라.
고난, 위기, 상처를 부정적으로만 보지 마라. 극복하면 우리의 축복이 된다.
2. 10: - 25: 38년간의 광야생활 - 하나님과 원수되게 하는 불신앙의 요소들
원망, 불평, 대적하는 마음으로 사는 사람들 - 그들의 생각과 언어는 늘 부정적이다.
사울 왕의 상처 (삼상 18:7-9) 그 날 후로 사울이 다윗을 주목하였더라
요셉의 생애 (창 41:51-52) - 형제들에게 배신당함, 외국인 노예로 11년, 죄수로 2년
요셉은 기억 속의 상처와 아픔들이 계속해서 자신을 공격할 때마다 꿈을 주신 그 하나님을 묵상했다. - 묵상할 때마다 자신의 내면을 하나님으로 채웠다. 그래서 더 이상 상처는 그의 삶에 영향을 주지 못했다.
사울과 다윗의 상처 - 한 사람은 원수를 묵상하고 한 사람은 신앙으로 하나님을 묵상했다.
의도적으로 훈련하지 않으면 상처의 노예가 된다. 어떻게 남편이, 어떻게 아내가, 어떻게 부모가 어떻게 자식이 나에게 그럴 수 있을까! 점점 더 깊이 빠진다. 상처는 늪과 마찬가지이다. 그래서 내 자신과 생각을 자꾸 그곳에 빠지게 한다.
상처가 자신의 삶을 주장하지 못하도록 자신의 생각을 하나님으로 가득 채우려고 몸부림친다.
3. 26: - 36: 전쟁과 땅 분배 - 기업 승계자들, 후사, 대행자들 (출 23:20-31)
1) 불순종자들은 다 죽었다. (민 14:22-35)
2) 르우벤, 갓, 므낫세 반지파는 요단 동편을 기업으로 받았다. (민 32:1-9)
3) 약속의 땅을 기업으로 누린 사람들 - 여호수아와 갈렙, 신세대 (민 32:11-12, 신 1:36)
순종하면, 그분의 인도를 따르면 결국 우리 인생도 승리로 끝난다.
이 땅을 우리에게 맡기셨다. 이 땅에 우리의 기업이 있다. 기업은 그냥 얻어지지 않는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sonship, kingship의 비전을 주셨다. 주님이 주신 힘으로 이 싸움에 승리하자. 부정적인 생각, 할 수 없다는 좌절, 다 던져 버리고 여호와 닛시를 외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