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OECD 국가 중 자살율 1위
목마름, 갈증, 배고픔, 외로움 - 모든 생존의 시작
사람이 가지고 있는 고난, 갈등의 구조는 창조와 변화, 성장의 출발점이다.
돈에 대한 갈증, 명예에 대한 갈증, 쾌락의 갈증들을 가지고 이 모든 걸 채워보려고 노력하지만 도저히 채워지지 않는다. 아무리 많이 가져도 가진 물질로는 우리의 갈증이 채워지지 않고 아무리 즐겁게 시간을 보내어도 이 쾌락을 가지고 우리 갈증을 다 채울 길은 없다. 인간의 갈망, 갈증은 만족함이 없다.
이것들은 우리를 괴롭히고 무너지게 하는 요소가 아니라 우리의 생존을 동기화시켜주는 자극제들이다. 이런 갈증, 목마름이 있는 인생을 우린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1.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 모든 사람에게는 다 목마름이 있다. (37)
서양 속담 - “냇물에서 돌들을 치워버리면 냇물은 노래를 잃는다”
(시 42:1-5) 신앙의 열정으로 사는 경건한 사람의 영적 갈증 - “하나님이여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 같이 내 영혼이 주를 찾기에 갈급하나이다”
하나님은 우리 인생의 갈증을 통하여 우리를 생존케하고, 성장하게 만든다.
호레이스 브쉬넬 - “만일 이 세상이 좋은 일과 즐거운 생활뿐이라면 이곳은 하나님의 전원일 뿐이고 하나님의 왕국은 못 될 것이다”
2. “내게로 와서 마시라” - 문제를 가지고 주님께로 와야 한다. (37)
“Why?” “How?” - 늘 묻고 찾는 것을 통해 주님께로 나아온다.
“인생이란 폭풍우가 지나갈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인생이란 폭풍우 안에서 춤을 추는 것이다.”
문제를 문제로만 보지 마라. 하나님을 배고파하고 목말라 하게 하는 초청이다.
3.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 - 생수이신 성령님을 경험하라 (38-39)
인생은 결국 하나님 찾는 긴 여로이다. 하나님을 만났을 때 인생의 방황은 끝이 난다.
배가 고프다. 목이 마르다. 몸이 아프다. 문제가 있다 - 모두가 다 하나님의 부르심이다.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얼마나 많은 약속이 있는가?
하나님을 발견하고, 우리 안에 하나님이 들어오시며, 우리가 하나님과 동행하며 사는 삶.
우리가 하나님의 얼굴로 산다. - sonship과 kingship
결국 하나님은 여기까지 우리를 인도하신다.
성령을 경험하게 함으로 자신의 문제가 해결 받고 이제는 내게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가 많은 사람을 세워준다.
이제는 방향을 돌려 거룩한 목마름으로 바꾸라.
우리에게는 구속사에 대한 목마름이 있다. 진리에 대한 목마름이 있다. 성령의 역사에 대한 목마름이 있다. 돈을 벌어 거룩한 일에 써보고 싶은 목마름이 있다.
우리가 가진 모든 것을 다 동원하여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 교회를 위하여 살고 싶은 거룩한 갈망이 있다.
시작은 목마름으로 시작했으나 그 끝은 성령의 역사이다.
우리에게서 생수의 강이 흐른다고 한다.
나를 통해 하나님을 만날 사람들을 상상해 보라.
나를 통해 살아날 가정들을 생각해 보라.
나를 통해 변화된 수많은 목마른 사람들, 방황하는 사람들을 보라.
나를 통해 이루실 세계선교를 생각해 보라.
생수의 강이 흐른다. 성령의 역사, 살리는 역사가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