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란 무엇인가? 예배는 범죄하고 타락한 인간이 구원을 얻는 유일한 방법이다. 그러므로 예배가 무너지면 다 무너진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제사를 통해 유일한 구원의 길을 가르쳐 주셨다. (레 17:11) 우리는 피흘리는 제사를 하나님께 드리고 하나님이 주시는 용서의 은혜와 하늘의 양식을 공급받는다. (구약-어린양:제물, 신약-예수 그리스도)
오늘날의 예배는 5대 제사(제물과 함께 나를 드림)와 7대 절기(신령한 양식을 받음)가 합해 진 것이다.
-5대제와 7대절기
* 5대제사 - 예수님을 나의 제물로 하나님께 나아가는 방법, 그리스도를 통하여 결국 내가 나아감
1. 번제-헌신, 전부를 드리는 예배
2. 소제-아버지의 원하시는 갈망과 기대의 수준에 맞춰 드리는 엑설런트 예배
3. 화목제-그 분의 마음을 얻고 화목하기 위해 드리는 예배
4. 속죄제-근본이 타락했음을 인정하고 은혜를 구하는 예배
5. 속건제-죄를 짓지 않으려는 마음으로 드리는 배상의 예배
* 예배를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가? - 예배자의 마음 자세 (레 1: - 7:)
➀ 번제 - 내 삶의 전부가 하나님의 것이라고 인정하는가?
➁ 소제 - 내 삶의 최고를 드리기를 원하는가? 고운 가루, 기름, 유향, 소금으로 드리는가? 꿀과 누룩은 거절할 마음이 있는가?
➂ 화목제 - 관계를 소중하게 생각하는가? - 하나님과의 관계, 사람과의 관계
➃ 속죄제 - 나의 존재가 근본적으로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져 타락했다고 생각하는가? 은혜와 긍휼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가?
➄ 속건제 - 나의 범죄, 허물을 인정하는가? 그 범죄에 대한 최소한의 책임이라도 질 마음이 있는가?(재발방지, 예방교육)
* 7대절기 - 그리스도를 누림, 공급받음,그리스도를 나의 양식으로, 나의 옷으로, 나의 의로 경험함
1. 유월절-피의 혜택
2. 무교절-그리스도를 양식 삼음
3. 초실절-부활의 능력이 되어주심
4. 오순절-그 생명이 결실로 나타남 - 말씀의 열매, 성령의 열매 나타남
5. 나팔절-증거, 찬양, 선포, 그리스도를 나눔
6. 속죄일-나를 통하여 수 많은 영혼들이 태어남
7. 장막절-나를 통하여 하나님의 생명이 그들의 삶으로 이어짐. 교회생활을 통한 딜리버리, 내 안의 풍요로움이 영적 자녀에게 전달되어짐
1. 번제의 예배 정신
1) 매일 아침 드리라.(6:12-13)
번제는 우리의 존재자체가 하나님의 것임을 고백하고 전 존재를 다 드리는 것이다. 몸으로 드리는 산제가 번제이다.(롬 12:1-2) 제사장은 이러한 번제를 매일 아침 하나님께 드림으로써 제단에 불이 꺼지지 않게 해야 한다. 우리의 삶과 가정에 그리고 셀 예배 가운데 불이 꺼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2) 열납 하시도록, 기쁘게 받으시도록 드리라 (3)
하나님이 무엇을 원하시는지 알아야 한다. 하나님의 뜻을 물으라. 하나님이 무엇을 원하시는지 찾으라.
3) 그 전부를 드리라. (9, 13)
전부를 주신 하나님은 우리의 생명 전부를 헌신할 것을 요청하신다.
4) 안수하여 드리라. (4)
예배자는 제물의 머리에 손을 얹고 안수함으로써 자기의 죄와 최책을 짐승에게 전가시킨다.
2. 제물의 종류
1등급 : 3 - 9 소의 번제 - 흠 없는 수컷
2등급 : 10 - 13 떼의 양, 염소의 번제 - 흠 없는 수컷
3등급 : 14 - 17 새의 번제 (산 비둘기, 집 비둘기 새끼)
제물의 차이가 나는 것은 오늘날 믿음의 수준에 따라 달라지는 예배와 헌신의 수준을 말한다.
3. 각 제물의 차이
1) 하나님은 각자의 형편에 따라 제물을 준비케 하심-새와 같이 믿음이 작은 자에게도 그 수준에 맞는 헌신을 요구하신다.
소: 수고, 희생, 봉사, 노동 / 양: 온유함, 무저항의 순종 / 새: 순결함
2) 잡는 방법의 차이
소: 가죽을 벗기고 각을 뜨고 내장을 씻어 화제로 드림 / 양: 각을 뜨고 내장, 정강이는 씻어 화제로 드림 / 새: 머리를 비틀어 끊고 날개를 찢되 아주 찢지 말고 화제로 드림
제물에 따라 잡는 방법이 차이가 나는 것처럼 수준에 따라 헌신의 수준이 다르다. 소의 수준은 가죽을 벗기는 수치도 당하고 삶의 모든 부분들을 하나님앞에 각을 떠서 내려놓는다.
3) 잡는 장소: 제물이 클수록 단에서 멀다. 헌신의 영역이 넓어진다.
소: 회막문 / 양: 단 북편 / 새: 단에서 잡음
새는 교회에 있을때만 헌신하지만 소의 수준은 교회를 멀리 떠나 자신의 직장이나 삶의 현장속에서도 하나님을 섬기고 헌신한다.
4) 잡는 사람: 소-예배자, 양-예배자, 새-제사장
소나 양은 예배자가 잡지만 새의 경우에는 제사장이 도와줘야 한다. 새의 수준을 벗어나 소나 양의 수준으로 성장하자.
* 이재철 목사 “예배는 준비된 마음으로 드려야 한다. 예배는 예배당에서 시작하는 것이 아니다. 예배는 그대가 그대의 집에서 예배를 준비하는 순간부터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