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구원받은 사람들로써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보며 살아야 한다. 아이가 자랄 때 성장단계가 있는 것처럼 신앙의 세계에도 성장 단계가 있다.
1.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음(1a)-칭의(justification)
대속의 은혜로 말미암아 우리는 법적으로 의롭다 인정함을 받게 되었다. 예수님이 값을 지불하고 우리를 사심으로 우리는 하나님의 소유가 되었다.(고전 6:19,20) 우리는 이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야 한다.
2. 하나님과 화평한 관계를 얻는다.(1b)
하나님이 우리의 힘이 되시고 의지가 되신다. 하나님이 우리의 후견인이시다. 비록 내 삶에 광야의 훈련이 있을지라도 그것은 하나님이 나를 미워하시는게 아니라 가나안으로 넣기 위한 훈련의 과정이다. 우리는 좋으신 하나님을 의지하고 친하게 지내야 한다. 아무리 하나님이 우리에게 좋은 것을 주시려 해도 내가 거절하면 소용없다.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도 상호관계이다.
3. 믿음으로 서있는 이 은혜에 들어감을 얻었다.(2)
하나님 안에 있으면 은혜가 우릴 계속 성장시킨다.(붙어 생존의 원리) 은혜의 자리가 우리가 서야 할 자리이다. 은혜가 흐르는 곳에 가라. 죄는 우리를 은혜로부터 멀어지게 한다. 예배를 멀리하게 한다. 흥하는 사람은 시간을 쪼개서 기도할 기회로 삼고 하나님 음성과 인도하심을 구하지만 망하는 사람은 기도하는 시간마저도 자기 정욕과 환경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몰두한다.
4. 소망, 바램이 있다.(2b)
우리가 은혜 아래 있으면 비전, 꿈이 생긴다. 분명한 목적이 있는 삶을 산다. 사람은 희망, 빛을 붙잡고 사는 존재이다. 이것을 잃어 버리면 살아야 할 이유를 잃어 버린다.
5. 즐거워함(2c)
소망이 있으면 기쁘다. 인생을 깨달은 사람은 기뻐할 수 있다. 어차피 이 역사는 하나님의 구속사의 완성으로 끝난다. 우리의 승리로 결론이 지어진다. 미래가 보이지 않아도 하나님을 신뢰하고 즐거워하자.
빅터와 밀드리드 괴르첼의 연구 보고서 결론- ‘고난은 장애물이 아니라 기회였다.’
6. 하나님의 구원을 이루어 가는 과정(3-4)
*환난-인내-연단-소망을 이룸
고난을 통해 하나님은 우리를 성숙시키신다. 그래서 우리는 고난중에도 즐거워 할 수 있다. 고난속에서 조급해 하지 말고 하나님을 바라보며 인내하고 훈련을 받으라. 우리는 고통을 당할 수록 인내를 배우고 참고 견딜수록 단단해지고 건강해 진다. 환경을 통해 사람을 통해 하나님은 우리를 고운가루로 만드신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이러한 뜻을 바라보며 내 곁의 환난들로 인하여, 내 곁의 십자가들로 인하여 감사할 수 있다.
7. 하나님의 영광을 기대함(2)
우리는 성장 할수록 우리에게서 하나님이 드러난다. 내게서 하나님의 냄새가 나고 내게서 하나님의 모습이 보여진다면 그것은 영광이다. 하나님은 우리를 하나님의 형상으로 대행자로 사용하길 원하신다. 은혜로 말미암아 내게 주신 영생을 즐기고 그 생명을 발전시켜 나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