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예배

[광복65주년기념주일] 세계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난 민족

박승호 목사 / 신 28: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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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일제암흑기, 하나님은 우리가 꿈꿀수도 없었던 해방의 은혜를 주셨다. 뿐만 아니라 경제적 풍요로움도 주셔서 도움을 받아야 했던 나라가 이제는 베풀고 나눌수 있는 나라가 되게 하셨다. 은혜는 받는것만 중요한게 아니라 그 은혜에 어떻게 응답하느냐가 중요하다. 은혜와 진리는 늘 함께 가야한다. 은혜를 받았으면 하나님이 가르쳐주시는 진리의 원칙을 따라 살아야 한다. 어떻게 하여야 우리에게 주신 은혜가 상실되지 않고 유지되고 발전될 수 있는가?

1. 말씀의 축복-듣고, 지켜 행하면 1-2
하나님이 약속하신 놀라운 복들을 받는 비결은 간단하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면 하나님의 약속의 복을 누릴 수 있다. 최고의 축복, 가장 중요한 축복은 하나님과의 인격적인 관계를 맺는 것이다. 사람과의 관계가 친밀해지는 방법이 언어에 있듯 하나님과의 관계에서도 말씀이 중요하다. 하나님의 소원을 말씀을 통해 알고 순종할 때 신령한 관계성의 복을 누릴 수 있게된다. 말씀에 응답하고 순종하라.

2. 지켜 주시는 복 7
하나님은 우리들을 적으로부터 보호해 주시겠다고 약속하신다. 이 땅에서부터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로써의 지켜주시는 복을 누리며 살 수 있다.
*모세 “가라명하시고 길을 열으시며 앞서 행하시고 능히 이루시는 하나님”
다윗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죠지뮬러(고아들의 아버지, 근대 고아원의 창시자) “여호와 이레-하나님이 준비하신다.”
말씀에 의지하여 살아감으로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누리자.

3. 베풀고 섬기는 복 11-14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살 때 하나님은 우리가 더욱 나누며, 섬기고 살 수 있도록 복을 주신다. 확실한 것은 오늘 지상에 있는 인류 가운데 하나님을 경외하고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아니 하고 말씀을 지켜 행하는 민족 중 가난한 민족이 없고 다 발전하고 복을 받았다.
우리는 하나님이 주신 복을 청지기 정신으로 잘 관리하고 나눔으로써 영향력 있는 인생을 살아야 한다.(벧전 4:9-11)

4. 세계 만민 위에 뛰어난 복 1, 10-성민이 되게함 9
이스라엘 백성들이 제사장 나라(출 19:5-6)로 복을 받았던 것처럼 우리나라도 선교한국으로 세워져야 한다. 이를 위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돌이키고 진리에 근거한 삶을 살아야 한다. 오늘날 기독교를 향한 비난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하나님의 다림줄, 하나님의 기준을 따라 살아가자. 이를 위해 배우고 훈련해야 한다. 배우고 따르지 않으면 정체되고, 본능, 살아온 대로 사는 짐승같은 인간이 된다. 인간은 짐승과 달리 변화될 수 있는 존재이다. 하나님의 말씀의 기준을 따라 성장하고 변화되자.
*성경 - 하나님의 뜻을 좇음, 기도 - 성령의 인도를 좇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