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나 가정이나 개개인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따로따로가 아니고 하나이다. 하나님은 우리를 공동체적인 존재로 불러 주셨다. 인정하건 인정하지 않건 우리는 교회와 가정 속에서 공동체적 영향을 받고 산다. 이것이 하나님이 정하신 법이다.
*대표성의 원리
아담으로 시작된 타락, 파멸의 역사-분열, 차단, 이간, 멸망
예수님으로 시작된 생명, 구원의 역사-연합, 연결, 대물림, 공생, 흥황
1. 하나님 자신이 계시하신 하나님 자신의 이름 3:14-16
하나님은 자신의 이름을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으로 계시하셨다. 이는 대물림의 의미가 있다. 세대를 거듭하며 부모가 만난 하나님을 자식도 동일하게 경험하고 만나야 한다는 것이다. 이것이 가정이 해야 할 일이다. 그렇게 하나님을 만나고 변화되고 새로워지는 이야기가 창세기 이야기이다.
성경은 우리에게 구원의 은총의 영향력이 최소 가정에 까지는 영향력을 미쳐야 한다고 말씀한다. (유월절 피를 문설주에 바름, 바울의 빌립보 감옥에서의 설교-너와 네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안식일의 파금효과-아내, 자녀, 종, 손님, 집안의 육축, 기생라합의 가정, 유다의 며느리 다말에 대한 성경의 인증)
-대를 이어서 약속하는 언약의 하나님이시다. 창 17:7-8, 15:5
조상들에게 말씀하실 때는 “너와 너의 후손에게...”, 후손들에게 말씀하실 때는 “너희 조상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 나만이 아닌 내 조상과 내 후손이 연결되어 있다. 나는 누구에게 영향력을 받고 있고 누구에게 받은 은혜와 사랑의 영향력을 흘려 보내는가? 하나님은 나 개인의 하나님만이 아니고 내 아버지의 하나님이고 내 자녀의 하나님이시다. 이것이 계시해주신 하나님의 이름이다. 이러한 하나님을 만나고 있는가?
2. 영향력은 전달되고 있다. 딤후 1:5
외할머니, 어머니 안에 있는 신앙이 디모데에게 전달되었다. 자녀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이 무엇인가? 영생을 주고, 천국을 줘야 한다. 나는 지금 자녀들에게 무엇을 주고 있는가? 무엇이 귀한 것인가? 엡 6:4 “또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훈과 훈계로 양육하라” 부모는 육체적으로 자녀를 낳을 뿐만 아니라 정신적, 영적으로 잘 양육해야 한다. 교육은 말로 하는 것이 아니라 삶으로 행동으로 보여주는 것이다.
3. 의도적으로 전달하라.
모세는 여호수아를 준비했지만 여호수아는 다음 세대를 준비하지 못했다.(삿 2:7-21) 이것이 사사 시대의 비극의 이유이다. 저절로 자녀들이 잘 되는 것은 없다. 의도적으로 교육해야 한다. 정말 중요한 인생의 가치를 자녀들에게 전달하고 교육하고 가르치고 나누어야 한다. 가정은 같은 스피릿(spirit)이 흘러야 한다. 하나님의 부르심의 의도는 가족이요, 소그룹이요, 영향력 군을 원하신다. 나는 내 자녀에게, 나의 영적 후손들에게 무엇을 흘러 보내고 있는가? 전수하라. flowing, delivery하라. 부모는 자식으로 말한다. 스승은 제자로 말한다. 목자는 양의 모습으로 말한다.
신 23:1-2 “고환이 상한 자나 음경이 잘린 자는 여호와의 총회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사생자는 여호와의 총회에 들어오지 못하리니 십 대에 이르기까지도 여호와의 총회에 들어오지 못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