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설교는 음성만 제공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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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의 선택이 10년을 좌우한다. 선택은 순간적으로 이루어질지라도 그 결과는 순간으로 끝나지 않고, 오래도록 이어진다는 것이다.
누구에게나 삶의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선택의 과정이 몇 차례 있다.
1. 배움의 선택
2. 배우자의 선택
3. 직업의 선택
4. 사망과 영성의 선택
어떠한 선택을 하느냐가 우리의 인생을 좌우한다.
예수님도 선택하며 결심하며 사셨다.
눅 9:51 "예수께서 승천하실 기약이 차가매 예루살렘을 향하여 올라가기로 굳게 결심하시고"
이것이 인생의 길이다. 되는대로 살지 말고 계획하고 결심하며 살아야 한다. 어떤 마음으로 새해를 맞이할 것인가? 결심하며 살아야 한다.
무엇을 결심해야 하는가?
1. 언어의 결단
언어가 사람을 죽이기도 하고 살리기도 한다.
시 17:3 “주께서 내 마음을 시험하시고 밤에 나를 권고하시며 나를 감찰하셨으나 흠을 찾지 못하셨으니 내가 결심하고 입으로 범죄치 아니하리이다”
새해에는 부정적인 이야기, 폄하하는 이야기, 망하는 말을 하지 않기로 결심하고 살리는 말을 하자. 입으로 범죄치 말자. 대화법을 배우고 훈련하자. 언어가 순화되고 정화되어지면 가정이 살고 교회가 살고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다.
2. 기도의 결단
단 9:2-3 “곧 그 통치 원년에 나 다니엘이 서책으로 말미암아 여호와의 말씀이 선지자 예레미야에게 임하여 고하신 그 연수를 깨달았나니 곧 예루살렘의 황무함이 칠십 년 만에 마치리라 하신 것이니라 내가 금식하며 베옷을 입고 재를 무릅쓰고 주 하나님께 기도하며 간구하기를 결심하고”
다니엘은 기도함으로 역사를 바꾼 사람이다. 70년 만에 바벨론 포로에서 해방 될 것이라는 하나님의 약속을 알고 이를 위해 결심하고 기도를 하였다. 이 기도가 나라의 운명을 바꾼 것이다. 한 사람이 기도하기로 결단하면 가정이 운명이 달라진다. 직장이 달라진다. 셀이 달라지고 교회가 달라진다. 하나님은 기도하는 사람을 소중히 여기신다. 다니엘을 보호하셨던 것처럼 기도하는 사람을 하나님이 보장해 주신다.
3. 바른 삶에 대한 결단
룻 1:18 “나오미가 룻의 자기와 함께 가기로 굳게 결심함을 보고 그에게 말하기를 그치니라”
룻은 자신이 섬겨야 할 어머니를 끝까지 붙잡고 의리를 지킨다. 하나님은 이런 룻을 축복하셔서 구속사에 쓰임받게 하셨다. 교회안의 관계가 이런 관계가 되어야 한다. 양이 목자를 붙잡고 의리있게 비전을 같이 나누며 같은 열매를 내놓고 같이 복을 누리는 그런 아름다운 관계가 되자.
4. 말씀 사역에 대한 결단
스 7:10 “에스라가 여호와의 율법을 연구하여 준행하며 율례와 규례를 이스라엘에게 가르치기로 결심하였었더라”
에스라는 세가지를 결심했다. 이 결심을 통해 나라를 살렸다.
1) 율법을 연구하기로 결심하였다.- 말씀 공부를 해야 한다.
2) 율법을 준행하기로 결심하였다. - 말씀을 듣고 순종해야 한다.
3) 율법을 가르치기로 결심하였다. - 10권 말씀 가르칠 수 있는 사람들이 되자.
새해에 우리도 에스라의 결단을 하자. 나라를 살릴 수 있는 오직 하나의 길은 오직 성경으로 돌아가는 길이다. 말씀 듣고 감동받으면 인생이 변화된다.
우리는 부모를 선택할 수는 없다. 또 나라와 민족을 선택하여 태어날 수도 없다. 그러나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선택이다.
1. 영원한 것을 선택하라.
고후 4:16-18 “그러므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겉 사람은 후패 하나 우리의 속은 날로 새롭도다 우리의 잠시 받는 환난의 경한 것이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니 우리의 돌아보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간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니라”
영원한 것을 보고 투자할 수 있는 사람은 지혜로운 사람이다. 모세는 잠시 죄악의 낙을 누리는 것보다 민족을 위해 고난당하는 것을 선택하였다.
2. 살리는 성령의 질서를 좇으라.
다윗은 밧세바 사건도 있었지만 그러나 다윗의 생애에 이루지 못한 숙한(宿恨)이 있었다. 바로 성전 건축이다.
대상 22:8-9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너는 피를 심히 많이 흘렸고 크게 전쟁하였느니라 네가 내 앞에서 땅에 피를 많이 흘렸은즉 내 이름을 위하어 전을 건축하지 못하리라 한 아들이 네게서 나리니 저는 평강의 사람이라 내가 저로 사면 모든 대적에게서 평강하게 하리라 그 이름을 솔로몬이라 하리니 이는 내가 저의 생전에 평안과 안정을 이스라엘에게 줄 것임이니라”
다윗은 피를 흘렸기 때문에 성전을 지을 수 없다. 그러나 솔로몬은 평강의 사람이었기 때문에 성전을 지을 수 있었다. 사람을 죽이고 피흘리면 성전을 지을 수가 없다. 주님은 평강의 왕이시기 때문에 우리가 죽이는 일을 많이하면 주님이 우리안에 거하실 수가 없다. 살리는 일을 하자.
3. 자기를 경영하라. - 결심하라. 관리하라.
어디서 영원을 보낼 것인가는 결정되었지만 어떤 영원을 보낼 것인지는 여기서의 삶으로 결정이 된다. 그냥 충동으로 감정으로 살면 안된다. 인생을 경영해야 한다. 결심하고 관리해야 한다. 점검표를 만들어 자신을 돌아보고 점검하며 살아도 우리 인생은 너무 짧다. 값진 인생을 위해 아름다운 결단을 하며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