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예배

[구원경영 05] 다르게 사는 사람들

박승호 목사 / 출 13:1-10

dot01.png

본문

다르게 사는 사람들
출 13:1-10

우리는 예수님께 씨를 받고 성령을 받았다. 이로 말미암아 우리는 하나님 나라를 책임지는 자로 부름을 받았다. 그러나 밭에 따라 똑같은 씨라도 그 열매가 다르듯 예수의 생명이 어떤 사람의 마음에 뿌려졌느냐에 따라 결과는 다 다르게 나타난다. 어떻게 하면 좋은 밭이 되어 이기는 자가 되고 하나님 나라의 공로자가 될 수 있는가?

성경은 세가지 증거가 우리의 마음 밭을 기경한다고 말씀한다.(요일 5:5-8)
피 = 죄, 사탄을 처리함-롬 6장
물 = 자아, 세상, 율법을 처리함-롬 7장
성령= 육성, 혈기, 욕망을 처리함-롬 8장

출애굽기도 이것을 설명한다.
1. 피 = 출 12장의 피의 약속: 놀라운 능력
2. 물 = 13장 신앙의 오리엔테이션을 주면서 이렇게 세상 사람과는 다르게 살겠느냐고 물 으시고 14장에서 세례받게 하시고 15-18장 광야의 현장
3. 성령 = 19-40장 성령의 증거를 위해서 말씀 훈련, 성막 예배 훈련

예수님을 믿어도 성경을 통해 가르쳐 주신 원칙을 잘 알고 그 원칙대로 살아야 불법을 행하는 자가 되지 않는다. 세례는 하나님의 기준을 따라 세상 사람들과는 다르게 사는 삶을 말한다. 천국 가는 것으로 만족하는 정적 신앙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를 세워가는 동적 신앙을 갖춘 사람이 되어야 한다.

1. 1-2, 11-16 첫 것은 하나님의 것이다.- 하나님을 으뜸으로 모시라(십일조 사상)
우리는 세상에서 내가 대접받고 싶은 마음, 으뜸이 되고 싶은 마음으로 산다. 그러나 이제는 가치의 변화를 통해 최고의 자리는 하나님께 드려야 한다. 이렇게 하나님을 으뜸으로 모시면 하나님이 나를 장자로 인정해 주신다.
① 내가 주님께 으뜸을 드리는 삶은 예배의 삶이다. 예배를 드린다는 말은 그 분이 나의 주관자, 나의 경배자라는 말이다. 그분의 기준에 나를 맞추는 삶을 말한다.
② 구별된 삶을 살라.(13) 하나님은 부정한 짐승은 받지 않으신다. 어린양의 피로 대속해야 한다. 거듭난 주의 자녀들을 구별된 삶을 살아야 한다.
③ 십일조를 드리라(물질, 주일성수, 새벽기도, 건강, 첫 자녀). 십일조를 드림은 나의 모든 것이 주님의 보호아래 있다는 증거이다.

2. 3-10 무교병을 먹고 살아라.- 죄가 아닌 그리스도가 우리의 양식이다.
시간이 많으면 쓸 데 없는데 마음을 빼앗긴다. 급히 먹으라. 급히 준비할. 유교병을 준비할 시간이 없다.
하나님은 우리가 마음을 빼앗기지 않도록 두가지 방법을 쓰신다.
1) 우리를 누룩으로부터 지키기 위해 가난, 질병, 환경적인 고난을 준비하신다. 하나님은 환경을 사용하셔서 우리의 누룩을 제거하신다.
2) 죄 없으신 무교병이신 그리스도를 먹으라.
묵상, 말씀훈련들을 통해 건강한 공급을 계속 받아야 한다. 훈련가운데 있으면 계속 성장한다. 누룩을 먹으면 영적 교통이 끊긴다. 거룩한 그룹과의 교제도 잘 안되고, 하나님과의 교제도 단절이 된다.

① 기념하라. 절대 잊지 마라.
② 자녀들에게도 교육 시키라. 12:24-27
③ 12:43 이방인(불신자)/ 45 거류인과 타국 품꾼은 먹지 못하게 하라.(돈을 위해 사는자)
12:44, 48 돈으로 산종(구속된자), 타국인-할례를 받고 먹을 지니라. 할례는 십자가에서 타고난 본성, 내가 살고 싶은 욕망을 처리한 사람이다.

3. 17-22 구름기둥과 불기둥을 따르라-성령을 좇아 행하라.
예전에는 자신의 지혜, 경험, 노하우를 가지고 사는 것을 자랑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이제는 성령의 생각을 하고 성령의 인도를 따르며 살아야 한다.
① 이 세상에는 세 종류의 사람들이 살고 있다. - 자연인(불신자), 육에 속한 사람(자기부인 되지 않은 사람), 성령의 사람(성령의 인도를 따르는 사람)
② 육신을 좇는 자의 특징은? 생각이 자기중심적이고 사망이 자꾸 따라오고 하나님과 원수가 된다. 다윗이 범죄 후 가장 두려워했던 것은 성령의 교통을 잃어버리는 것이었다. 육신을 따라 살아가는 삶은 하나님과의 교통이 단절된다.
③ 성령을 좇아 살라. 영의 생각을 존중하라. 본성을 거스르고 자기를 통제하여 성령의 인도를 따른 사람이다. 이러한 사람들에게는 생명과 평안이 넘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