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예배

[비전시리즈 07] `광야,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박승호 목사 / 신 8: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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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광야,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신 8:1-18

1. 최고의 삶(Excellent life)을 약속하셨다.(1, 7-10)
하나님은 우리에게 당신의 씨, 생명을 주시고 통치권을 주셔서 영향력을 끼치며 최고의 삶을 살도록 불러주셨다. 신 8:7-9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아름다운 땅에 이르게 하시나니 그 곳은 골짜기든지 산지든지 시내와 분천과 샘이 흐르고 밀과 보리의 소산지요 포도와 무화과와 석류와 감람나무와 꿀의 소산지라 네가 먹을 것에 모자람이 없고 네게 아무 부족함이 없는 땅이며 그 땅의 돌은 철이요 산에서는 동을 캘 것이라”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필요뿐만 아니라 내가 좋아하는 것까지 다 책임져 주시겠다고 말씀하신다. 내가 잘됨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잘될 수 있도록 돕는 사람으로 우리를 세우시길 원하신다. 하나님은 나의 필요를 다 채우시고, 나는 하나님을 위해 헌신하는 삶이 가나안 땅이다.
이러한 가나안의 삶을 누리기 위해 우리는 훈련이 필요하다. 광야와 고난을 통해 내가 아닌 그리스도로 살게 하신다.

왜 우리 인생에게 고난의 날들이 많은가?
2. 하나님을 의존하라. 약속의 말씀으로 살라. (2-6)
주께서 배고프게 하지 않으시면, 주께서 우리를 땅바닥에 떨어뜨리지 않으시면 우리의 교만, 우리의 완왁함이 해결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어려움 당할 때 우리의 완악함이 깨진다.
신 8:2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사십 년 동안에 네게 광야 길을 얻게 하신 것을 기억하라 이는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네 마음이 어떠한지 그 명령을 지키는지 지키지 않는지 알려 하심이라”
하나님이 주시는 고난은 하나님을 의존하고 신뢰하게 하기 위함이다. 고난은 하나님을 의존하게 만들기 때문에 우리에게 축복이된다. 사람들은 건강할 때는 건강을 믿고, 물질이 있을 때는 물질을 믿는다. 믿음을 위해서 고난을 주셨다. 절망하지만 말고 회개하고 빨리 주님을 신뢰하라. 주님을 의지하는 자는 기도한다.
고난이 오면 기도하라. 기도하면 신뢰가 온다. 약 3:15 “너희 중에 고난 당하는 자가 있느냐 저는 기도할 것이요...” 기도하면 비둘어졌던 우리의 삶의 방향을 교정시켜 주신다.

3. 회개하고 돌이키라.(11-17)
왜 고난이 찾아오는가? 성경은 죄와 자아 때문이라고 말한다. 히 12:7-8 “하나님이 아들과 같이 너희를 대우하시나니 어찌 아버지가 징계하지 않는 아들이 있으리요 징계는 다 받는 것이거늘 너희에게 없으면 사생자요 친아들이 아니니라” 하나님이 우리를 징계하시는 이유는 포기할 수 없어 매를 때려서라도 우리를 똑바로 세우시기 위해서다.

*성숙-인생성장 공식(Howard Clinebell)
1. 격려, 지지 / 2. Rapport 형성 / 3. 직면(Confrontation) / 4. 회심, 변화 / 5. 성숙, 사역

직면케 하시는 하나님-야곱을 바꾸시는 하나님 Confrontation
1. 서열이 무시됨 / 2. 사람의 잘못된 제안을 받아들임으로 문제가 생김 / 3. 속임 / 4. 편애 / 5. 염소새끼로 아버지를 속임 / 6. 장자권을 빼앗음
광야는 직면의 장소이다. 광야는 자신을 정결케 하는 장소이다. 광야는 변화 받는 장소이다. 직면하고 회심해야 한다. 문제만 보지 말고 직면케 하시는 하나님을 봐야 한다.

4. 훈련 중에 우리는 말씀의 사람으로 바뀌어야 한다. (1, 18)
고난은 큰 일꾼을 만들기 위해서 찾아온다. 욥 23:10 “나의 가는 길을 오직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정금같이 나오리라.” 반드시 제련소에 들어가서 정제되어야 순금이 되어 나온다. 세상의 질서(World system)가 말씀의 질서(Word system)로 바뀌는 것은 고난을 통해 가능하다. 하나님이 사랑하는 자녀는 광야로 보내신다. 종살이 잘해야 한다. 종처럼 남 섬길 줄 모르는 사람은 쓰임받기 힘들다. 감옥살이 잘해야 한다. 조금만 억울한 일 당해도 길길이 날뛰는 사람은 아직도 가야 할 광야가 길다. 우리는 최고의 삶(Excellent life)을 살도록 부르심을 받았다. 나를 내려놓고 훈련 받아 멋지게 쓰임 받는 인생들이 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