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말씀이 임함
욘 1:1 “여호와의 말씀이 아밋대의 아들 요나에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1) 하나님의 통치-말씀으로 : 창조, 변화, 회복의 출발이 다 말씀이다.
2) 죽은 해골 떼를 말씀을 대언하고 생기를 대언함으로 살리게 하셨다.
선포되는 말씀, 성경을 공부할 수 있는 훈련이 있는 교회는 살아있는 교회이다. 하나님의 말씀이 살아있는 교회는 능력있는 교회이다. 말씀을 들으면서 “맞아, 말씀대로 살아야 돼!”라는 깨달음이 왔을 때 힘을 공급받는다.
3) 성경을 읽으면 영혼이 살아난다.
하나님의 말씀이 임한 사람은 살아있다. 말씀이 임하면 내 인생이 달라지고, 가정이 변화되고, 주변을 바꾼다.
2. 말씀의 내용-일어나라, 가라, 외치라
욘 1:2 “너는 일어나 저 큰 성읍 니느웨로 가서 그것을 향하여 외치라 그 악독이 내 앞에 상달되었음이니라 하시니라”
1) 일어나라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의 사명을 일깨워 준다. 절망의 자리, 구경꾼의 자리, 반대자의 자리에서 일어나야 한다. 사명의 길을 걸어야 한다. 저주의 자리에 앉은 사람들이 일어나도록 일깨우는 자들이 되자.
2) 가라-니느웨로 가라
니느웨는 원수의 나라이다. 하기 싫은 희생을 해야 할 곳이다. 가기 싫지만 니느웨는 내가 가야할 곳이고 내가 해야 할 일이 있는 곳이다. 가야한다. 내가 섬겨야 할 대상이 있다.
3) 외치라
성경을 공부하면 인생이 보인다. 하나님의 말씀을 말하면 사람들이 살아난다.
3. 그러나
욘 1:3 “그러나 요나가 여호와의 얼굴을 피하려고 일어나 다시스로 도망하려 하여 욥바로 내려갔더니 마침 다시스로 가는 배를 만난 지라 여호와의 얼굴을 피하여 그들과 함께 다시스로 가려고 배삯을 주고 배에 올랐더라”
일어나라, 가라, 외치라는 하나님의 명령앞에 요나는 그러나 다시스를 선택했다.
1) 낯을 피한 사람-여호와의 낮을 피하려고 일어남
말씀을 듣고 “그러나”하면 안된다.(은혜를 받았지만 그러나.../결단은 했지만 그러나...)
2) 내려 간 사람-도망하려 하여 욥바로 내려갔더니
내려간다는 것은 영적인 상태, 신앙 상태가 하강선을 탄다는 것이다. 산앙의 길은 위로 올라가야 한다. 요나는 욥바로 내려갔고 배 밑에까지 내려갔다가 망했다. 내려감으로써 요나는 경제적 손실(배 삯 지불), 시간 낭비, 사명낭비를 했다. 또한 같이 함께했던 여러 사람들을 힘들게 했다. 요나 때문에 태풍이 일어나고 배에 탄 사람들이 다 죽을 뻔했다. 하나님으로부터 도망가면 내려간다. 재난과 불행이 겹치고 있는가? 빨리 하나님께로 돌아오라.
3) 마침 다시스로 가는 배를 만나...그들과 함께 배에 올랐더라
타락의 길에는 더욱 망하게 하도록 돕는 것들이 마침 생겨나게 된다. 망하는 길에도 마침 준비된 배가 있다.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지 못하면 망하게 된다.
4. 그는 왜 불순종했는가?-다시스를 선택한 사람
* 가치관의 혼돈/자아의 문제
1) 자기 주관, 자기 원칙으로 사는 사람
요나는 하나님의 말씀앞에 “그러나”라고 말하는 사람이다. 자기 주관, 자기 겸험, 자기 철학이 하나님의 뜻보다 더 강했다. 신앙은 자기 생각, 경험, 철학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는 것이다.
2) 이해 타산으로 사는 사람
요나는 니느웨가 망해도 된다고 생각하면서 자신의 햇빛을 가려주는 박넝쿨은 죽으면 안된다고 생각했다. 그는 자신과 직접관련이 없는 문제는 관심갖지 않는다. 눈앞의 이익, 자기 이익을 위해서만 사는 사람이다. 우리에게 주신 지위, 축복은 다 섬기라고 주신것이다.
3) 자기 감정의 호불호가 하나님의 뜻보다도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
5. 이미 큰 물고기를 예비하신 하나님
우리가 잘못된 길로 들어설때 하나님은 이미 풍랑과 물고기를 준비하신다. 이 모두가 요나의 사명을 깨우고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는 주님의 은총으로 준비된 소품들이다. 내 인생의 풍랑소리, 배깨지는 소리, 주변 사람들의 아우성 소리가 들리는가? 흔들거리는 사업의 배를 탔는가? 건강의 적신호가 인생의 배를 흔드는가? 가정에 우환의 비바람이 몰아치는가? 흔들거리는 그 배안에서 하나님께 무릎을 꿇으라. 하나님을 부르짖어 찾으라.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라. 기도하기만 하면 하나님께 돌아오기만 하면 순종하기만 하면 문제가 풀리고 살아난다. 다시스에서 니느웨로 돌아와야 한다. 나는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사람인가? 혹 나는 “다시스가 더 좋은 사람”이 아닌가? 내 인생에 막힘이 있다면 “니느웨가 아닌 다시스이기 때문이 아니가?” 생각해 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