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하다. 하나님의 뜻, 음성을 들어도 자기 식으로 엉뚱하게 해석하면 늘 막힌 세월을 산다.
* 사람의 행동을 주관하는 통제소재(주권)가 어디 있느냐?
1. 감정을 따라 사는 사람-충동, 느낌, 분위기
2. 사연, 습관을 따라 사는 사람-살아왔던 삶의 방식, 상처, 과거의 경험들
3. 타인에 의해 움직이는 사람-인정받기를 원하는 마음, 군중심리
이러한 모습은 하나님이 주신 내 자아의 모습이 아니다. 외부적 요인(사건, 사람)에 의해 생긴 결과이다. 혹은 잘못된 정보나 정체의식에서 비롯된 내적 요인에 의해 생긴 결과이다. 이것을 우리는 허구적 자아라 부른다.
우리는 형성되어져 있는 나, 외부적인 힘에 의해 조작되어져 있는 나에게서 빠져나와야 한다.
“길러준 대로 살아가서는 안된다.”/ “과거의 노예가 되어서는 안된다.”/ “잘못된 습관과 가치관에서 벗어나야 한다.”/ “옛사람과 그 행위에서 벗어나라.”
이렇게 잘못 형성되어있는 거짓된 허위 자아를 원래 창조하신대로의 하나님의 형상으로 회복케 하기 위해 노력하고 훈련해야 한다.
*세례-원칙이 있는 인생
거짓된 자아를 버리고 하나님의 형상으로 회복케 하기 위해 하나님이 우리의 삶에 광야의 훈련을 배열하신 것이다. 노예근성을 버리고 아들로 살게 하시기 위함이다. 살아왔던 삶의 방식을 버리고 새로운 질서에 순응케 하기 위함이다.
1. 하나님을 주인으로 모셔라. 십일조를 드려라. 첫 것을 드리라.
노예의 특징은 받는 것에만 익숙해서 드림이 없다. 이것이 노예의 삶이다. 하나님은 드리는 훈련을 통해 노예 근성에서 벗어나기를 원하셨다. 나의 가장 소중한 첫 것을 하나님께 드리라.
2. 죄를 멀리하라. 신령한 삶, 정결한 삶을 살아라.
노예의 특징은 삶의 원칙이 없다. 그러나 하늘의 삶은 경건이 있고, 깨끗함이 있고, 절제가 있는 삶이다.
3. 감정이나 충동에 의해 살지 말고 성령의 인도를 좇아 행하라.
방종의 삶, 내 멋대로의 삶을 버리고 하나님의 인도에 복종하라.
*말씀, 성령을 따라 사는 사람-하나님의 진리의 원칙, 성령의 인도하심
1. 기도할 마음과 환경들을 배열해 주신다.
롬 8:26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 하시느니라”
성령은 기도의 영이다. 우리의 기도를 도우신다. 또 우리에게 기도할 마음을 주신다. 환경을 배열하셔서 기도하게 하신다. 왜냐하면 우리는 기도 없이는 살 수 없는 연약한 존재이기 때문이다. 기도할 때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들이 나타나게 된다.
2. 하나님의 뜻을 위해 기도하게 하신다.
롬 8:27 “마음을 살피시는 이가 성령의 생각을 아시나니 이는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
어떤 것을 기도해야 할지 모를 때 성령님은 우리의 기도가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기도가 되도록 이끄신다. 항상 하나님의 마음과 뜻을 생각하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각오하며 기도하는 것이 바로 ‘성령 안에서 기도하는 것’이다.
3. 성령님의 기도는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하는 기도이다.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 하시느니라”
기도의 간절함을 말한다. 모든 힘을 쏟고, 최대의 노력과 단판을 짓는 결단의 기도가 성도의 기도가 되어야 한다.
야곱의 기도는 뼈가 부러지도록 간절했다./ 엘리야의 기도는 머리를 무릎에 넣고 간절히 일곱 번이나 했다./ 히스기야의 기도는 벽을 대하여 돌아 앉아 기도했다./ 다윗은 금식하면서 두문불출하고 기도했다./ 초대교회 성도들은 전적으로 기도했다./ 예수 그리스도의 기도는 땀이 피가 되도록 기도했다./ 모세의 기도는 자기 생명을 걸고 기도했다.
4. 성령을 따라 기도하라.
성령님이 주시는 감동을 따라 기도해야 한다. 성령님보다 앞서지 말고 먼저 기도하면서 성령님의 인도를 따라 살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