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02/07/15 00:34
지쳐있지만 살아있는 자는 희망이 있다. 인생에 있는 굴곡에서 승리의 개가를 부르다가 허전함과 지침 이 몰려올 때 인생의 파도를 만났을 때 인간의 힘으로 하려면 지치고 시든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람으로 보호받고 보호받는 사람은 회생하며 꿋꿋하게 살다가 부름받는다.
지친 한 인생 에리야의 모습-바알의 선지자들에게 비오게 하는 하나님으로 이기고 450명을 죽이던 대단한 선지자가 이세벨 왕비의 협박에 도망을 한다.
30주야를 내달아 지쳐 쓰러졌을 때 로뎀 나무 아래서 갈증과 배고픔에 쓰러져 다 끝났으니 자기 목숨을 거 두라고 기도하고 있는 엘리야, 잠 잘 때에 천사를 통해 물과 구운 떡을 주시며 갈 길이 남았으니 힘내어 가 라고 하심
40주야를 달리는 새 힘을 받아 새 사역을 감당
하나님이 현대인에게 주시는 메시지
1. 실망 좌절이 무엇인가 깨닫게 해 주심
지침, 쓰러짐은 인생의 종말이 아니다. 내일을 포기하는 분기점이 아니다. 수난과 아픔은 하나님의 저주 가 아니다. 실패와 괴롭고 처절한 순간에 내일을 바라보는 것은 실로 소중한 것
베드로도 다윗도 실패와 시련을 딛고 나왔다.
엘리야는 실수가 아니었고 열심이 특심인 사람이었다. 그에게 온 지침, 확실히 인생은 지칠 수 밖에 없다 . 하나님으로 대체하는 사람은 절망에서 패배로 갈 수 없다.
사무엘 스마일슨-`실패에서 더 많은 것을 배운다.`
실패는 좌절이 아닌 내일을 위한 하나의 준비과정
지쳐본 경험이 없다면 내일을 위한 용기도 넉넉지 않다.
최선을 다해 부르짖는 모습- 인생을 내놓고 최선을 다했고 이제 지쳐서 죽고 싶다고 푸념하는 엘리야
현대인을 사막을 가려 하지 않는다.
시련중에 내 초점은 무엇을 보는가에 따라 달라진다. 무엇을 볼까? 하나님의 영광, 하나님의 뜻은 무엇인 가를 보라. 그러면 희망으로 달라진다.
2. 하나님의 위로에 귀기울인 엘리야
피곤에 지쳐 먹을 것이 없었으나 누워서도 귀는 열려있었다. 하나님의 세미한 음성을 들음
인생은 찾아온 사람에게 귀를 기울여야 한다. 지쳐있을 때 울부짖고 들려오는 소중한 소리에 귀를 기울 여야 한다.
`일어나 먹고 갈 길을 가라`- 지체없이 일어나 먹고 40주야를 행진함
하나님이 함께 계시니 지치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처음 뵌 호렙산까지 도달
귀를 뜨세요- 지친 엘리야에게만이 아니라 지친 나에게 먹고 행진하라 말씀하신다.
우리도 성전건축으로 지칠 수 있다. 하나님이 다시 양식 주시며 일어나 먹고 기운 차려 행진하라. 그 때는 뙤약볕에서도 일어나 나가야 한다. 하나님의 명령따라 소명을 완수해야 한다.
꿈을 가진 자는 지쳐서도 미소지으며 늘 순종한다. 환난, 핍박에도 비젼을 향해 발길을 옮긴다. 우리에게 는 꿈과 희망이 있다. 하나님을 호렙산에서 만나도록 ....
삶의 조건이 좋고 강건해서가 아니라 오히려 어려운 사명의 길에서 즐겁다. 패자처럼 십자가를 지신 주 님. 고아처럼 버려두지 않겠다고 약속하신 주님(요14:)
주님은 지친 삶 속에서 주님의 옷자락을 붙잡는 자에게 귀담아듣고 용기를 내서 헤쳐나가라 하신다.
지금도 하나님은 말씀하신다.
일어나라! 먹으라! 힘을 내라! 행진하라!
박목사님의 안식년 기간 중 정장복목사님(장로회신학대학원교수)께서 설교하신 것을 요약해서 정리 한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