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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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자를 위한 배려” (출강해 49회)

2002-9-15 // 출 21:7~25

‘나에게 물질을 주신 것은 심부름을 하라는 뜻, 몸과 마음이 추운 아이들을 위해서라면 6년이 아니라 60년 도 스웨터를 짜겠다.’ -불우 이웃을 도운 한 아주머니의 고백

하나님이 주신 것들을 이웃들과 공유해야 한다.
하나님의 나라는 인간에 의해 하나님의 통치를 실현하는 것(초림~재림:통치권을 회복하여 싸워 승리 하는 기간, 주신 잉여의 축복을 나누라.)
3500년 전의 법 : 하나님의 법정신은 그 때나 지금이나 불변하며 지향해야 할 목표는 여전하다. 그러나 시대, 현 장 속에서의 실제적 목표를 인정해 주심(시대상황으로 해석)

출21-23장은 시민법=십계명의 세목
1st 시민법-안식년의 노예해방: 사랑 때문에 노예가 된 새 질서를 말씀하심, 사랑,자원,기쁨의 종, 제도가 아닌 자유로운 가슴으로 봉사, 섬김
2nd 시민법-오늘의 말씀(21장 7-11절): 여종에 대한 규례(여종=첩)
평생 종으로 사는 것이 당연한 시대에 여자의 기본적 인권을 말씀하심
①혹여 버림받을 때 다른 나라에 팔지 않도록
②아들의 아내를 삼으려 할 때-딸처럼 대할 것
③다른 며느리를 볼 때-옷,음식,잠자리 등 3가지 보장
☞억울한 가슴을 만져주심,
죽여도 상관없는 종이 사람대접 받도록 제도화 하심
골4:1 의와 공평을 종들에게 베풀라. 너희도 하늘에 상전이 계신다.

하나님의 대행자: 섬기고 베풀기 위해 부여받은 것(작은 지혜, 지식, 권력, 영향력, 재능, 재주, 외모)으로 군림 하지 말고 못받은 사람들을 섬기는 일에 사용하라.

3rd 시민법-헌신하는 마음을 가진 자들의 자세
①살인-6계명의 풀이
②부모공경-5계명의 풀이
☞생명의 경외, 어른 공경

▩12-14절 모살죄(계획적인 살인) /죽일 의도 없이 한 살인에는 도피성을 마련해 주심

▩15, 17절 부모를 친자, 부모 저주(‘칼라’-경히 여김, 깔보다, 욕설하다)하면 죽이라.
부모는 최초의 하나님의 모습, 스승도, 하나님 존중도 못하게 된다.

▩16절 사람을 후림(유괴)-자기 생명으로 보상
창9:6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으신 사람, 피는 하나님의 소유
신약-온 천하보다 더 귀한 생명
그리스도인은 생명을 위해 할 일과 하지 못할 일을 구별해야 한다.

◉23-25절 생명은 생명으로, 눈은 눈으로, 이는 이로, 손은 손으로 발은 발로.......
복수하라는 말이 아니다. 권력자, 가진 자를 향한 말씀-너 행한대로 보응받을 것 각오하고 행하라.
가진 자는 최소의 권한만 쓰고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들어라.
더 많이 주심은 군림이 아닌 섬김과 도움을 위함 = 하나님 나라의 통치 원리
누군가에게 해를 끼치면 하나님이 살아계시기에 되돌아온다. 자제하라.

◉28-36절 더 극대화된 하나님의 자비
짐승이 어려움을 당하면 보상-살아있는 것에 대한 하나님의 자비
마10: 참새 두 마리도 돌보심, 마6:30-31 들풀도 입히심
환경 생태계에도 관심이 있으신 하나님

◉23:4-5 원수의 짐승이라도 돌봐주라(자연보호 사상)

과학의 발달로 오만해진 인간이 생태계의 파괴를 가져옴-노예,짐승도 보호하고 약자를 배려하며 생명 의 존엄성을 인정하고 배려할 것
가진 축복을 마음대로 사용하면 심판받는다.

‘써야 될 것과 쓰면 안되는 것을 구별하겠다. 많아졌다고 많이 쓰지 않겠다.’
작아도 내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있다. 베푸는 사람에게 더 큰 일을 맡기실 것이다.
‘약자에게 하나님의 가슴으로 대하며 하나님의 생명의 부양자로 살겠으니 물질, 은사를 주십시오.
이름없이 빛도 없이 더 많은 사람을 위해 쓰겠습니다.’ -목자의 가슴

베푸는 인생, 통치권을 발동하여 수많은 사람들을 공급하는 생명의 부양자로 살아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