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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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작성일 : 2002/06/09 22:43

- 본 설교내용은 정장복목사(장신대신대원교수)께서 생명샘교회 박승호 목사님의 안식년 기간 설교하 신 것을 요약한 것입니다. -

1. 미쳐야 한다.
『우리를 미치게 하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 때문입니다. 누구든 예수 안에 있으면 새롭게 됩니다 .』
미친다 : 자신이 원하는 일에 대한 온전한 정열
「신에 의해 주어진 것 중에 광기는 가장 좋은 것 중에 하나다.」 플라톤
자신을 위해 생명을 주신 위대한 뜻을 깨달아 청춘을 불사르고 보답한다.
그리스도의 사랑을 깨닫고 젖어서 사는 사람
예수님의 사랑에 휘잡힌 사람
대신 죽으시고 사신 사랑에 휘잡혀서 나를 위해 죽으신 그분을 위해 살렵니다.
사도바울처럼 모든 것을 포기하고 오직 복음 전파에만 몰두하는 것
그리스도에 미친 우리의 할 말 :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우리가 살아 도 죽어도 주의 것이로다.
`주 예수보다도 귀한 것은 없네`라고 찬양할 수 있다. 그 사랑에 붙잡혀 있기 때문

2. 하나님은 육신의 잣대로 예수님을 알기 원치 않으신다. (16장)
육신의 잣대 - 세속적 표준(나의 의식주가 우선 해결) 그러나 진정 예수에 미친 사람은 우선 그의 사랑에 보 답하려는 집념에 사로잡혀 있다. 그 분에게 해 드릴 수 있는 것에 초점
뜨겁게 사랑하면 그 한가지만 눈에 보이며 어떠한 유혹에도 무너지지 않음
하나님의 청지기로 쓰임받기를 원해서 사업도 한다.
롬8: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환난, 곤고, 핍박, 기근, 적신, 위험, 칼 아무것도 끊을 수 없다.

3. 하나님을 위하여 몸된 교회를 위해 미친 듯이 살 것(13절)
바울의 주의 복음에 미친 마음 : 하나님을 위한 것이며, 주님의 몸된 교회를 위한 것
복음전함에 자랑할 것이 없고 부득불 할 것(고전9)
그리스도의 사랑에 도취되어 복음을 전하며 살고 있는가?
위대하게 미친 사람-복음에 미친 사람은 삶이 풍요롭고 신앙이 살아있다.
성전건축을 앞두고 기쁨과 만족만이 아니고 수치와 비난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사랑에 미 친 자로 살아서 지칠 줄 모르는 충성의 열매를 맺도록 하자.
부귀영화를 누리고 죄에 빠진 삶이 아니라 가난했지만 예수에 미친 황기주 전도사님의 삶은 우리에게 귀한 도전을 준다.

차든지 더웁든지 하라
살아도 주를 위해 살아도 주를 위해 사나니 죽어도 살아도 주의 것이다.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기도
그 모진 고통의 십자가로 대신 죽으셨는데 그 사랑에 도취되어 온 심혈을 기울인 한 생명되게 하여 주소 서, 육신의 자가 아닌 차원 높은 삶이 되게 하여주소서. 우리 통하여 영광받으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