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나눔

2019년 11월 15일 지파장 임명 소감_정상운 장로

작성자 관리자 날짜2019.11.16 조회수96
.지파장 임명 소감문
1진 김상덕 지파 정상운 장로

생명샘 교회 1진 김성배 전도사님의 지도하에 셀장의 사명을 감당하는 정상운입니다. 이 자리에 선 것은 생명샘 공동체의 일원으로 그동안 함께 신앙생활을 하면서 보고 듣고 느낀 점과 제 자신이 생명샘 공동체에서 신앙의 영성이 회복된 것을 전하고 싶어서입니다.
저는 2016년 7월에 생명샘교회에 오게 되었습니다. 지난 날의 신앙생활은 하나님이 보시기에 너무나 부끄럽고 존재 가치가 없는 정말 부족한 자였습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신앙생활을 여기에서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다짐으로 생명샘 공동체의 구성원이 되었습니다.
생명샘 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하면서 느낀점은
1. 생명샘 교회가 훌륭하시고 탁월한 담임 목사님을 주축으로 교회 조직이 생동감이 넘쳐나며 활성화되어 각자의 주어진 직분에 따라 사명을 충실히 잘 감당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2. 담임 목사님, 부목사님, 전도사님, 사역자분들이 열정적이고 헌신적으로 말씀 교육과 훈련을 통해 영성과 사명이 회복되어 맡은 직분에 최선을 다하는 것에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3. 교회의 모든 성도들의 표정과 마음이 밝고 사랑으로 대하며 칭지격동으로 격려와 배려하는 것을 보면서 생명샘 교회는 사람을 살리고 사람을 변화시키는 하나님의 나라와 구속사의 완성을 위해 생명의 근원이 되는 공동체임을 느꼈습니다.
이러한 조직적이고 체계화된 공동체 속에서 제 자신의 신앙을 영위하고 적응할 수 있는 것은 “나도 할 수 있다”, “하면 된다”는 긍정적 사고와 도전의식으로 부르심에 합당한 자, 하나님의 대행자로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소명의식을 갖고 성숙한 믿음의 열매 있는 삶을 살기 위해서 성경공부와 각종 교육 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이라 생각하였습니다.
그렇기에 저는 성경공부에 열심히 참여함으로써 영성이 회복되고, 사명이 회복되어 믿음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도록 하였으며, 그리스도의 몸을 만들고 주님을 닮아가는 삶을 살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어리버리가 아닌 딜리버리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이 자리를 통해 정말 감사한 것은 지난 1진을 지도하신 구주만목사님의 헌신적인 지도와 격려로 제가 새롭게 변화되었으며 또한 일대일 성경공부를 통해서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숫양의 기름보다 나으니(삼상 15:22)” 말씀과 같이 잘 배우고 깊이 익히며 적극 순종함으로 충성된 종으로 단련되어 사명 감당하는 자가 되었습니다. 또한 부족한 제가 2018년 셀장으로 임명되어 겸손히 섬기며 순종, 헌신, 봉사하며 종의 신분으로 셀장의 사명을 감당하며 셀원 16명(9명이 장로임)이 한마음 한 뜻으로 하나가 되어 열린 대화와 칭지격동으로 모이기에 열심을 다하고 예배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교회의 작은 지체로 교회 성장에 작은 힘이나마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제 부족한 저를 지파장으로 임명하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사명 감당할 때, 격려하는 혀와 따뜻한 손으로, 함께 걸어가는 발과 살피는 눈으로, 경청하는 귀로 셀장과 지파장의 사명에 충성을 다하며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면류관을 네게 주리라(계 2:10)” 말씀과 같이 죽도록 충성하겠습니다.
이제 제 나이 74세입니다. 모세는 80세에 여호수아는 95세에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사명을 감당하였습니다. 그에 비하면 저는 아직 젊다고 생각합니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고 더욱 성숙이 익어간다고 합니다. 그렇기에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 사명자가 되겠습니다. 저는 지난 날 해병대 청룡부대 소대장으로 월남전장터에서 목숨을 걸고 싸운 국가 유공자입니다. 해병대의 군인 정신으로 긍정적 사고와 순종의 자세로 나도 할 수 있다는 도전의식으로 하나님의 대행자로, 생명의 부양자로, 장자의 명분을 받은 자로 부르심에 합당하게 소명의식을 갖고 성숙한 믿음의 열매있는 신앙생활을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왕같은 제사장으로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고 썬십과 킹십으로 합심, 침묵, 순종의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세례정신으로 자기를 부인하고 구별된 삶으로 내 십자가는 내가 지고 주님의 가신 십자가의 길을 가려고 합니다. 하나님의 상속자로 하늘 나라와 구속사를 위해 사명을 감당하며 생명샘 교회의 부흥과 발전에 조그만 힘이나마 더하여 부끄럽지않는 믿음 생활을 하겠습니다.
이제 소명이 끝나고 주님이 부르시는 그날까지 충성된 종으로 주님으로부터 칭찬받고 인정받는 자로서 우리 생명샘 교회 여러 성도님과 함께 더불어 믿음 생활에 열심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