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감문
고3 인준용 (생명샘교회)
안녕하세요 생명샘 고등부 고3 인준용입니다.
이번 수련회는 저에게 의미가 깊습니다.
그 이유는 고3 여름 수련회, 즉 마지막 고등부 수련회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실 오기 전부터 마지막 수련회인 만큼 성령으로 불 태우자라는 각오를 다지고 왔었고 지금 와서
돌이켜 보니 부족했지만 제 곁에서 노력해 주신 선생님들, 조원들, 친구, 동생들 덕분에 만족스럽게 수련회
오기전 했던 각오를 이루었다고 생각합니다.
먼저 첫 번째 수련회 가운데에 나를 지켜주시고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수련회 많은 프로그램 중 기억에 남는 건 메시지와 기도회입니다.
그 중에서도 첫째날 ‘절대 반지’(우상)에 대한 메시지가 마음 깊이 남았습니다. 수련회 오기 전부터 셀원들과
우상에 대해 나눴었고, 또 수련회 조원들과 함께 이야기 하며 나의 우상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저의 우상은 미디어였는데 그동안 하나님보다 우선순위에 있다는 것을 스스로 자각하고 있었지만 너무
오래전부터 습관이 되어 버린 우상이라 내려 놓는게 쉽지 않아 어려웠는데 저녁 기도회 때 결단하는 기도를
하는데 전도사님과 중보팀분들의 열정적인 기도와 도움에 힘입어 우상숭배에 대한 회개를 할 수 있었고 하고
나니 하나님으로 만으로 기뻐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과 인격적으로 만나고 우상을
내려놓을 수 있는 결단도 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합니다. 그래서 두 번째 저와 고등부를 위해 좋은 말씀을 주신
전도사님과 기도해주러 오신 중보팀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세 번째 수련회를 위해 수고 해주신 모든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부족한 우리를 사랑으로 돌봐
주시고 뜻 깊은 수련회를 기획해주시고 모든 활동을 곁에서 도와주심을 보면서 진실 된 헌신을 배울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부족한 나를 이끌어 주면서 팀 빌딩과 연극 등을 통해 깊이 교제하고 또 함께하며 내게 없는
여러 가지의 모습들을 배울 수 있게 해주고 내게 있어 뜻 깊은 수련회를 더욱 의미있게 만들어준 조원들에게
감사합니다.
많은 분들 섬김 덕분에 고3 마지막 수련회가 의미 있을 수 있었고 나아가 내가 더욱 하나님과 사이가 돈독해질 수 있도록 징검다리가 되어 주어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