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나눔

17년 1월8일 사역자 훈련 소감(내적치유 이경희 집사)

작성자 관리자 날짜2017.01.10 조회수518
소 감 문
4진 문선옥지파 문명진셀 이경희집사

두 번째 내적치유를 마치며....
2008년 5월에 셋째를 임신하면서 생명샘교회에 등록을 하고 새신자교육부터 할 수 있는 공부는 순종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했었습니다.
셋째를 낳고 아이를 업고 내적치유를 공부하면서 그 동안 내안에 해결되지 않은 것들을 조금은 알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세 아이 육아에 몸과 마음이 지쳐있는 상태여서 그런지 머리로만 이해하고 생활 속에서는 전혀 변화가 없이
 내 욕심과 내 성질대로만 살았었습니다.
2013년도 건강검진을 통해 갑산성 암이라는 선고를 받고는 40살도 안된 나이에 꿈도 없이 이렇게 죽나하는 생각으로
 완전 무너져 있던 중..
하나님은 저를 사랑하셔서 진 목사님과 지파장님, 여러 집사님들을 통해 힘을 주시고 다시 말씀 공부와 기도의 자리로 
인도해주셨습니다.
교회 다닌지 수십년 만에 작년, 인격적인 하나님을 만나게 되면서 기도와 말씀의 열정이 생겼고 세상에서 채우려했던 
나의 구멍 난 가슴을 하나님만이 완전히 채울 수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기도를 하면 할수록 하나님은 살아계시고 나와 늘 동행하심이 깨달아지고 담임목사님께서 들려주시는 말씀들이 다 저를
 향하신 말씀으로 이제는 머리에서 가슴으로 깨닫게 되면서 예배 때마다 감사의 눈물을 흘리게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안엔 여전히 옛사람이 꿈틀거리며 다시 살아서 날뛰고 있었습니다. 담임목사님께서 마음 밭을 잘
 갈아야한다는 말씀에 다시 새신자의 자세로 처음부터 다시 공부를 해보고자하는 맘으로 내적치유를 다시 공부하였습니다.
7년 전 기질은 다혈점액이라고 알고 있었는데 이번에는 다혈담즙으로 확인 되어 나를 더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양육패턴을 하나하나 공부하고 매주 내주시는 과제를 통해 깨닫게 되는 것들이 많아 감사가 넘쳐나고 양육패턴에 단점만 
있는 것이 아니라 그 안에는 저를 여기까지 살아올 수 있게 한 장점들이 있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습니다.
어린 시절 세 딸 중 첫째로 부모님의 강압과 징벌의 양육패턴으로 자라왔습니다
친정 부모님들께서는 어린나이에 일찍 결혼하셔서 인지 분노와 억울함으로 인한 상처가 많으셨습니다.
칭찬, 지지와 격려가 전혀 없이 지적만 당하고 장녀로써의 부담감으로 성장해서인지, 성인이 되어서도 친정 부모님과 
동생들과의 만남이 두려웠고 오히려 시댁이 편한 상태였습니다.
그러나 치유공부를 하고 난후 나의 상처와 부모님들의 아픔들을 보고 알게 되면서 이제는 부모님을 이해하게 되었고 
부모님을 위해 기도할 수 있는 딸, 언니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이제는 조금씩 부모님, 동생들을 만나면 치유시간에 들었던 이야기들을 나누기도하고 나에게 주셨던 말씀, 은혜들을 
나누면서 조금씩 하나님이 원하시는 믿음의 영향력이 흘러가니 주님께 감사합니다.
앞으로 저를 통해서 하나님의 생명이 저희 가정과 친정식구들과 시댁식구들에게 흘러가기를 기대합니다.


이번 내적치유를 통해 새로 만나게 된 여러 집사님들과 편안한 나눔과 열정적으로 강의해주시고 칭찬, 지지, 격려로 
이끌어주신 사역자님을 통해 힘을 얻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얻은 힘으로 일대일을 하는 지체들에게, 내가 만나는 주변 사람들을 칭찬, 격려, 지지를 할 수 있게 되어 정말 
감사드립니다.
누군가를 돕고자 섬기고, 전달할 때 내가 더욱 성장하고 살아남을 깊이 깨닫게 되었습니다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결단)
앞으로 지속적으로 적용할 것
1. 매일 감사일기 쓰기
2. 긍정의 언어쓰기
3. 자녀들과 눈 맞추며 이야기하고 아침저녁으로 안아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