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나눔

2014년7월6일-주일저녁(윤소연집사)

작성자 관리자 날짜2014.07.11 조회수743
6진 아웃리치를 다녀와서
이병숙 권사님 셀 윤소연 집사

우리의 만남은 10권에 있으며 3명전도 1명 양육 복음 4세대를 이루어야한다는 말씀으로 목사님의 말씀을 들을 때 마다 그냥 지나갈 수 없는 거룩한 부담 전도.
전에 다니던 교회에선 전도에 목숨 걸어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하루도 쉬지않고 상가를 돌아다니며 전도할 때가 있었다. 처음엔 문을 열고 들어가는 것이 쑥쓰러워 주춤했을 때도 있었고 만나는 이들의 목소리와 표정에 마음이 올라갔다 내려갔다 그때의 모습이 필름처럼 지나갔다.
전도하고 만났던 영혼을 위해 매일 기도하며 열심과 정성을 쏟았던 시간들 그러나 늘 아쉬운건 교회를 오고 난 그 이후 교회에 정착하기까지 끊임없는 노력과 헌신없이는 한 영혼을 세우는 것이 너무나 힘듦을 경험할수록 나는 안돼 전도는 어려워 이런식 의 전도가 과연 될수 있을까? 패배주의에 조금씩 힘이 들고 지쳐가는 내가 되어버렸고 지금 나에게 생각속에서 만 거룩한 부담으로 자리잡고 있다.
6진 아웃리치-이병숙 권사님께서 윤집사 시간되나요? 라고 말씀하셨을 때 네~ 아무생각 없이 아니 어떻게 해야하는지 기대반 설렘반 걱정반 또한 내가 도울 수 있는 것이 있을까? 하는 마음으로 함께 하였다.
샘솟는 교회에 도착해 지하로 들어간 성전은 아담하고 아늑한 곳이었다. 도착했을 땐 아동부 예배 전도사님의 설교로 목사님 사모님 예비를 드리고 있었고 인사를 나눈 후 목사님설교로 11시 예배를 드린 후 사모님께서 맛난 비빔밥을 대접해 주셔서 미안한마음과 감사한 마음으로 한 그릇 뚝딱 맛있게 먹었다.
식사 후 4인1조(이병숙권사님,김기숙집사님,김영수집사님,나)가 되어 호박엿이 붙여진 전도지 소금이 붙여진 전도지를 챙겨 구역을 배정받아 전도를 나갔고 사람이 잘 다니지 않아 전도지를 집집마다 붙이기로 하였다.
권사님 집사님들 계단을 오르내리며 빛을 선포하고 기도를 하시며 전도지를 붙이시는 모습 전도지가 부족해 붙이지 못한 집을 안타까워 하시며 내려오시는 모습을 뵈니 주님이 얼마나 기뻐하실까? 하는 생각에 마음이 따뜻해져왔다. 나또한 그 모습을 보니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전도를 다 마치고 교회에 모여 조별 활동이야기를 나눈 후 다음 주 초청잔치 를 기도로 준비해 영혼들을 불러주셔서 풍성한 잔치가 될 수 있도록 기대하며 기도로 준비하기로 하였다.
일주일동안 설레임 기대 그곳에서의 목사님 사모님의 사역과 어르신들을 진심으로 섬기는 모습 사모님의 눈에 맺혀진 눈물을 일주일 내내 잊을 수 가 없어 새벽마다 기도하며 많은 열매가 맺혀지길 기도했다.
당일 초청잔치 는 11분의 어르신이 오셨고 어르신들의 손과 발이 되어 환한미소로 맞이하며 쑥쓰러운 듯 감사로 받으시는 어르신들을 볼 때 마다 울컥 찬양할 때마다 울컥 기쁨과 감사가 너무나 커 그 감동은 지금도 잊을수 가 없다. 예배중 체하신 할머님이 계셔 우리 모두 중보하며 영적싸움을 하기도 했지만 어르신들 모두 예배를 잘 드리고 노사라 권사님의 은혜스런 간증을 들으며 식사까지 맛있게 ....즐겁고 행복한 표정으로 헤어질 수 있었다.
한 것도 없이 이 자리에 있기만 했는데 이러한 감동과 주님의 사랑을 경험케 하시니 너무나 감사했다. 준비하신 목사님, 장로님, 권사님들, 집사님들, 존경스러웠고 그분들의 섬김이 나에겐 또 다른 비젼 을 품게 하신 것 같다.
주일이 지난 후 이병숙 권사님께서 3명의 어르신이 샘솟는 교회에 주일날 오셨다고 말씀하셨다. 주님 감사합니다.
교회를 다녀온 후 이희성 목사님 이봉순 사모님의 눈에 맺힌 눈물을 내 기억속 에 지울수 가 없다. 넓은 길이 아닌 좁은길 로 스스럼없이 걸어가시는 모습에 예수님의 마음과 사랑을 느낄 수 있었으며.....에베소서 3장 18-19 능희 모든 성도와 함께 지식에 넘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그 너비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가 어떠함을 깨달아 하나님의 모든 충만하신 것으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아멘 말씀처럼 주님이 머리가 되신 샘솟는 교회가 충만의 그 풍성함이 각 마디마디 전달되어 그 지역에 영혼들에게 흘려보내지기를 소원한다. 나또한 주님의 너비와 길이 높이와 깊이를 늘 경험하고 깨달아 충만함을 날마다 경험하며 흘려보내는 하나님의 사람이 되기를 소원하며 기도한다.
주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