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나눔

2014년3월30일-엘벧엘찬양간증(김경미A집사)

작성자 관리자 날짜2014.04.02 조회수610
-엘벧엘 찬양 전도 소감문-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 그 날에 주께서 말씀하신 이제 내가 주님의 이름으로 그 땅을 취하리니~~”

2013년 가을 주일 메시지에서 잃어버린 영혼을 찾기 위한 아버지의 마음이 뜨겁게 전달되었습니다.
어두워져가는 이 시대, 무엇이 진리인지 거짓인지 분별 못하는 이 시대를 향해, 오직 예수님만이 왕이시고, 진리이시며, 구원자와 위로자, 다시 오셔서 산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실 메시야이심을 외치고 싶었습니다.
거리에는 온갖 성적 문란과 도덕적 타락을 부추기는 노랫소리가 흘러 나오고, 예수님만이 진리임을 외치는 것이 불법이 되어버릴 시대가 곧 올 것이기에 그 전에라도 들을 자가 있을 때에, 외칠 수 있을 때에 전해야겠다는 모두의 마음은, 한 성령을 타고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매주 전도 나가기 한 시간 전, 그 땅을 정복하기 위해 뜨겁게 찬양하고 기도로 무장했습니다. 찬양으로 예배를 섬기면서 받은 은혜가 너무 커 우리만 누림이 아닌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흘러가면 좋겠다는 한 스피릿으로 지상명령인 전도로 사도행전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전도라는 사명을 위해 준비를 마쳤을 때, 그 다음날 금요철야에 정석광 선교사님께서 오셔서, “거리로 나가 찬양을 해라. 그리하면, 목마른 자들이 생수를 얻기 위해 찾아올 것이라”는 말씀을 듣고 온 몸에 전율을 느꼈습니다.
‘아, 이 일을 시키시기 위해 준비 시키셨구나...’ 라는 마음과 지용호 목사님. 임동호 선교사님들의 말씀들은 우리에게 찬양 전도를 하라는 확증으로 다가왔습니다.

영혼을 위한 땅 뺏기 싸움이어서 그런지 전도와 더불어 영적 전쟁 또한 만만치 않았습니다. 그러나 기도하며 전도지를 포장하며, 현장에 나가 복음을 전할 때에 우리의 영혼은 그 어떤 때보다 기쁨으로 충만하였습니다.
거리에 지나가는 또 다른 크리스천들을 만날 때의 기쁨, 교회를 찾고 있었다는 어느 분의 관심, 죽으려고 했던 분이 찬양을 통해 힘을 얻고, 다시 열심히 살아보겠다는 소망과 기쁨의 통화등 우리는 뿌리고 심기만 했는데 2년 넘게 품고 기도했던 태신자 2명이 교회 나오게 되는 일, 허리가 많이 아프시고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을 함께 힐링기도로 하나님 나라를 확장한 일은 너무나 큰 기쁨입니다.
자라게 하시고 교회로 인도하시는 모든 일들은 하나님께서 하고 계셨음을 알게 하셨습니다.
지나가던 또 다른 믿음의 사람은 전도하는 우리를 바라보며,
“아버지~이들의 찬양을 받으시고 하늘문을 여시어 믿지 않은 영혼을 구원하시고 이들을 축복하소서.” 그 분의 간절하시고 따뜻한 기도로 감사의 눈물이 쏟아졌습니다.
추위속에서 씨를 뿌리는 자들이 얻는 행복이었던 것 같습니다.
부족한 우리를 통해 일하실 주님을 찬양하며 이런 특권을 부어주신 주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주님 오실 그날까지 우리의 찬양이 한 사람이라도 주님께 돌아 올 수 있게 하는 능력의 선포가 되기를...
뿌리는 전도지가 한 생명을 살리는 하늘 소망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사람을 통해서 구속사를 이끌어 가신다는 말씀에 순종하여 우리는 뿌리고 심기만 했는데 주님은 우리의 삶속에서 여러 모양으로 승리의 전리품을 취하고 누리게 하셨습니다. 그 은혜에 감사하여 우리 엘벧엘 한사람 한사람은 주님 앞에 엎드려 기도합니다. 우리의 모습은 십자가 밑에 감추어 주시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 전파되길, 죽어가는 영혼들이 살아나는 그 날을 기대하며 비바람이 갈 길을 막아도 눈보라가 앞길을 막아도 우리는 주님을 선포하길 결단합니다.
마지막 때, 주님의 신부들로서 정결한 맘으로 다시 오실 주님을 기다리며 강한 용사로 무장하고 나아가도록 기도합니다.
삶 속에서 하나님을 찬양하는 엘벧엘로서 하늘의 특권을 누릴 수 있도록 이끄신 성령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