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나눔

2014년10월3일(금요철야)-1진전도간증(박용만안수집사)

작성자 관리자 날짜2014.10.05 조회수857
간증문
1진 의리지파 박용만 지파장
이제 가라 내가 네 입과 함께 있어서 할 말을 가르치리라.
(출애굽기 4장 12절)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마가복음 16장 15절)

지난 8월 16일 교회 후반기 1 3 1 3전도를 해야 한다는 오순자 목사님 말씀에 따라 저희 지파는 전도 계획을 준비 했습니다. 무슨 컨셉으로 해야 하나요 기도 중에 팥빙수라는 아이디어 주셔서 새천년 분수대에서 팥빙수 전도를 시작 했습니다.
어름, 팥빙수기계, 미숫가루, 팥, 연유, 우유, 열대과일, 젤리등 재료를 준비하고 주보와 전도물품으로 간증자료와 행주를 고무줄로 묶어서 준비했습니다.
첫날부터 저희 전도를 기다렸다는 듯 교회를 찾고 있었다는 분도 만나서 그 다음날 등록을 하셨고
생명샘 교회를 다녔는데 지금은 다니지 않는 분을 만나서 대화로 다시 교회에 출석하도록 해서 그 다음날 주일에 그분들을 볼 수 있어서 너무 기뻤습니다.
두 번째 날 팥빙수 기계를 손을 돌려서 하니 너무 힘들어 전기로 된 팥빙수 기계를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아이 유모차를 끌고서 지나가는 엄마에게 날씨도 팥빙수 드시고 가세요. 라는 조우연 셀장님 말에 다가와서 저희 교회를 소개하자 교회를 찾고 있었어요. 이사 온지 얼마 안 되서요 오늘은 주변 교회를 찾아 볼려구 했는데요. 아 하나님 또 한 영혼을 만나게 하시는 구나 하는 생각에 그분에게 교회는 다니셨나요. 말씀 드리자 아니요 다녀보고 싶어서요.
오늘 이렇게 만나게 한 것 또한 하나님이 하신 것 입니다. 하며 교회 소개와 내일 만날 것을 약속하고 헤어졌습니다. 정말 밤새 뒤척이며 기도 하고 또 기도 했습니다. 정말 감사 하게도 3부 예배가 끝난 후 그 성도 분이 오셨더군요. 교회 지하부터 어린아이를 위한 시설과 신앙생활을 위한 교회 프로그램에 중요성 알려 드리고 등록하시고 이번에 샘파에도 등록 하셨습니다. 지금은 아이와 함께 교회를 나오고 있지만 직장문제로 주일에도 일하시는 남편을 위해 많이 기도 하고 있습니다. 하반기 현장전도에서 1진에 등록하신 분은 현제까지 세 사람입니다.
전도를 하는데 새천년 분수대에서 팥빙수 기계를 돌려야 하기에 전기 사용료를 내야 한다는 아파트 관리실 애기를 듣고 지금은 신갈역 2번 출구로 옮겨서 매실차와 붕어빵 전도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지파 조우연 셀장님 집 5층에서 전기를 끌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한 번도 쉬지 않고 그 자리를 지켜주신 성기연 셀장님, 조우연 셀장님 유재준 집사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조우연집사님은 토요일 가족과 함께 아버님 댁으로 가실 때도 전기선을 연결시켜서 창문으로 내려놓고 가는 책임감을 보면서 너무가 감하게 생각합니다.
시작을 하려고 결단을 하고 나면 주님께서 할 수 있는 길로 인도해주신다는 것을 이번 전도현장을 가지면서 더욱 깨닫게 되었습니다.
담임목사님의 1313스피릿을 순종하려고 현장전도를 하면서 더 감사한 것은 하나님께서 제가하고 있는 일도 풍성하게 채워주셨습니다.

앞으로 품목을 바꿔 호두과자로 합니다.
호두과자는 사계절 언제든지 사용 가능 하니까요.^^
앞으로 전도 전략은
5명 기준으로 20가구를 위해 1백 명 전도하는 작전
1. 교회 소개 전단지 제작( 차량운행, 위치 지도, 교회 전화번호, 교회프로그램 소개등) 큰 글씨로 해서 A4용지 4천장 만들어 사용하기
2. 손, 발마사지와 스포츠 마사지로 주변 환우 가족들 전도
3. 주변 상가와 새로 이사 온 가족들을 찾아가 호두과자 선물하기.
4. 전도 후 피드백으로 장, 단점 파악하고 보강하기
5. 전도 된 성도와 가족들 교회 정착과 양육하기.

매주 우리지파 셀장님들이 1만원씩 부담하고 전도를 하던 중 붕어빵 기계를 구입해야 하는 문제가 부담이 되었는데 지파장 회의 중 안건을 내놓았을 때 송기안 군장님께서 내가 사주겠다고 하셨고 전단지 4천장을 제작해야 되는데 우리지파셀장님들께 부담을 많이 주는 것 같아 불편해 하고 있던 중에
기노경 집사님께서 전단지는 책임지겠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1진 가운데 풍성하게 흘러오고 있습니다. 그동안 현장전도에 함께 해주신 1진의 많은 분들께도 감사합니다. 1진 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