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나눔

2014년6월29일-아웃리치소감(정정애권사)대독정가희집사

작성자 관리자 날짜2014.06.29 조회수814
5진 안성 열린문 교회 아웃리치 소감
5진 여2군 정정애 권사

이번 이웃리치는 안성 열린 문 교회에서 2차로 진행되었다.
이성찬 목사님께서 시무하시는 교회이다.
전도가 기본이지만 이번에는 추가로 일대일과 소그룹 전달을 함께 하기로 했다.
여러 가지로 준비하고, 구체적으로 중보기도로 진행하는 모든 과정에 참여하시는 5진 식구들의 모습은 1차 때와는 또 다른 기대와 설렘, 기쁨으로 임하는 자세였다.

소그룹원은 여자5명으로 시작하였다.
이번에 소그룹을 금요일과 토요일오후 2회에 거처 진행되었다.
금요일은 정정애 권사, 토요일은 정가희 집사님께서 진행했다.
소그룹원은 사모님, 전도사님, 집사님 두분, 청년1명 이렇게 형성되었다.
출애굽기 책으로 1강,2강을 진행하였다.
첫날은 제가 출애굽기 1강을 진행했다.
처음만나는 분도 계시고 1차에 만난 분들도 계시는데 그분들을 보는 순간 든든함과 기대감이 올라왔다. 그분들의 눈빛이 반짝거리고 뭔가 모를 에너지가 느껴졌다.
시작하기 전 이 목사님께서 생명샘 교회 수준 보다 열린문 교회 수준에 맞게 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첫 만남부터 기대하는 맘으로 임하는 그분들의 모습에 내 마음도 설레기 시작했다.
소그룹은 성령님의 인도를 따라 진행 되였다.
한분은 힘든 상황가운데서 아프고 고통스러워하고 있었는데 자녀의 모습을 보면서 하나님을 발견하게 되었다는 고백과 그리스도로 양식을 삼겠다는 결단을 하면서 감사의 눈물을 흘렸다.
하나님의 사랑을 발견하면서 기뻐하는 모습을 보게 되었다. 청년은 ccc에서 훈련받고 있는데 삶에 좀 더 구체적으로 적용을 해야겠다고 고백했다.
출애굽기로 통하여 구원받은 이후 경영이 필요하다는 것이 새롭다는 분도 계셨다.
모두가 구체적으로 삶에 적용하기로 결단하면서 출애굽기 공부를 통하여 기대감을 갖는 모습 이였다.

소그룹을 마친 후 지속적으로 소그룹을 진행하고 싶다고 해서, 이번에 2강까지 진행 하니 3강부터 소그룹 참여하신 분들이 한분씩 돌아가면서 진행하기로 했다. 7월2일 수요일부터 11시에 시작하기로 결정 하면서 많은 기대와 설렘이 일어나는 것을 표현했다.
소그룹을 마친 후 이성찬 목사님께서 소그룹을 두세번 정도는 와서 더 해주면 어떻게
냐며 물으셨다. 자체적으로 하시는 것도 얻는 것이 많은데 ...
‘저는 결정권이 없습니다. 정제호 목사님께 문의해 보세요’ 라고 말씀드렸다.
생명샘의 스피릿이 여기 안성에도 흘러가고 있음이 발견되었다.
앞으로 2회 정도 더 소그룹 진행을 도와달라고 하셔서, 진행하기로 했다.

개인적으로 소그룹을 진행하면서 출애굽기 1강에서 얻은 것이 있다면 새롭게 된 “존재” 라는 것이다. 올라오는 욕구에 치우쳐 감정적으로 생각을 쫓아가는 나에게 새롭게 된 존재라는 단어가 나의 마음의 푸근함으로 다가왔다.
나의 존재의 변화를 의식하지 못하고 옛것을 더 선호하는 나의 모습에 회개의 시간을 갖었다. 욕구를 쫓다보니 순간순간 감정과 생각에 치우쳐 진리를 제대로 보지 못하고 왜곡된 생각들을 했다. 그분들을 보면서 지식적으로 머리만 키워가고 있었지, 가슴을 키우는 일에는 소홀했다는 깨달음을 얻었다. 하나님에 대한 첫사랑, 순수함, “마음”을 드리는 나의 삶을 경영해나가는 삶을 살아가길 결단한다.

적용
1.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의 인도를 받기위해 성경읽기(하루3장)
2. 하루 2시간 이상 기도로 내 삶을 점검하기
3. 마음과 생각관리하기 위해 감정일기쓰기
4. 시간관리 위해 다이어리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