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나는 누구일까?
목회에 문제를 다른 것에서만 찾아왔다.
그러나 이번 내,인 치유 세미나를 통해 문제의 핵심은 바로 나였음을 알았다.
나를 모르고 어떻게 성도들을 알며 나를 모르고 하나님을 알 수 있을까?
DISC, 기질을 통해 나 자신에 대한 과학적 이해를 갖게 되었다.
놀랍고 신기하고 겁도 났다.
그러나 성도들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많이 될것 같았다.
왜 그런말을 하고 그런 행동을 했는지 이해의 폭이 넓어 지는 것 같다.
양육패턴을 통해 인간의 본질과 관계에 대한 사려깊은 이해를 얻게 되었다.
인간의 변화와 성숙을 기하기 위해 인간 존재 규명을 상당히 심리학적 그리고 상담 심리학
적으로 되어졌고... 그러나 그것이 치유는 훈련으로 어느 정도 되겟으나 결국 성령님의 인
도하심이 있어야 하는것을 확신한다.
인지세미나를 통해 인지적 오류에 대한 부석으로 사고의 전환과 그것의 옳은 길을 보았다.
많은 것이 훈련으로 되어진다고 믿게 되었다.
진정한 합리적인 생각을 갖기 위해서는 훈련만 가지고는 안된다.
성령과 말씀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모두가 웃고 아파하고 공감하고 안타까워하는 가운데 많은 치유가 있었다.
아픔도 유사하고 소원도 유사하였다.
더욱이 사모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스레 깨달았다.
돕는 배필의 역할을 증거하는 나로 최선을 다해야 겠다고 결심하였다.
인도자로서 주도면밀하게 소그룹 인도해주셔서 감사드린다.
목회자반이 심히 까다롭고 힘든 반인데 진지하게 열심히 그리고 주도권과 함께 자유를 배
려하여 은혜가운데 인도하셨다.
그런데 주제가 우리 이민 교회 모양에 적합할까 다소 걱정이 된다.
그러나 그런 날들이 올 것을 소망하며 열심히 준비하여야 겠다.
생명샘 교회와 모든 동역자들에게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