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나눔

달라스 내인 치유 소감문 - 수선화조(에스더)

작성자 정정애 날짜2013.04.17 조회수801

중앙연합감리교회에서 내,인치유 세미나를 참석하며 새로게 깨달은 점들이 많다.

  여러 사람에게 다양성이 있음으로 단정지을 수 있는 생각은 없음으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세미나 중에 제일 먼저 와 닿았던 것은 사람의 과거에 양육 태도에 따라서 성인이 되어 갖

고 있는 사고방식이 다를 수 있었다.

1. 완전주의 - 스스로 만족하지 못하므로 실망이 크다는 것을 내가 보는 내가 아닌 하나님

    의 시선으로 봐야 한다.

2. 강압 - 상대방에게 신뢰감이 충분하지 못함으로 불안해서 확인하고 잔소리를 하게 된다.

3. 징벌 - 내 마음속에 생긴 공간을 영적으로 채우지 않으면 악한 것이 들어갈 수 있다.

4. 거부 - 상대방을 나의 가치관과 생각으로 판단하지 말고 하나님의 가치관으로 바라봐라.

5. 방치 - 방치자는 혼자 있기를 좋아하나 혼자 무엇을 하기는 싫어한다.

6.유약 - 원하는 것을 갖다보니 가지고 있는 것이 많기에 나눠주기를 잘한다.
 
7. 과보호 - 알아서 챙겨주신 부모님처럼 당연히 하나님도 알아서 해주시라는 믿음의 의지

   와 신뢰가 깊다.

8. 심기증 - 자신의 몸 상태에 대해서 예민하다보니 조금이라도 아픈 증세를 느끼거나 이상

   하다면 약속도 취소한다.

9. 성적자극 - 성을 느끼거나 관심이 생기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임을 알려주고 모든 질문을
   잘 받아주어야 한다.

하나님의 백성을 바라볼때 주님의 피조물, 주님의 아들과 딸로서 바라보며 좋은게 좋은 것

이라며 상대방의 입장을 인정은 했지만,성향과 기질을 파악하여 양육패턴 같이 깊이 이해

하려는 노력이 부족했고 그러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단정이었습니다.

교육을 받으며 여러 상황을 상상하고 생각해보며 다른 분들의 입장과 경험도 들어보면서

배울점도 많았고 남에 대한 이해심이 늘어났습니다.  내가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라고 무관

심적으로 넘겨 배제하는 것이 아닌 교육을 통해 또다른 시각으로 바라보는 점을 배웠습니

다.

주님의 은혜로 다양한 사람들의 상담을 할 기회를 많이 주시는데  전문적으로 배우는 기

회가 없었는데 확인해보고 점검을 해볼 수 있었던 것이 참 다행이고 감사했습니다. 

특히, 목성연이 목회자 대상으로 알고 있었기에 청년인 제가 참석해도 될지? 잘 따라가며

배울 수 있을지? 어른 들과 소그룹에 잘 적응할 수 있을지?  많은 걱정과 긴장과 함께 참석

하게 되었는데 막내라서 많이 이뻐해주시고 이해해 주시고 잘 이끌어주셔서 넘 기뻤고 감

사했습니다.

세상의 지식을 많이 접하고 사회생활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결혼전이기에 어린 시절
교육패턴과 기질을 발견하면 하나님의 시각과 믿음의 지혜로 분별하기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너무나 귀한 말씀과 교육과 만남을 얻어가는 복된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