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나눔

제1차 목성연 내적, 인지치유 세미나 소감문 - "푸른하늘님"

작성자 치유부 날짜2012.11.12 조회수1045
내적,인지치유 이론 세미나에 많은 기대를 가져야 되는 것 같다고 생각은 되는데 반응은 좀
싸늘하다.

반복을 즐기지 않는 나로서는 머리가복잡하다. 감정이 경직된다.

17년전 읽었던 몸에 밴 어린시절이란 책이 떠오르고 나의 양육패턴을 살펴보고 그때의

일들을 생각할 때 약간의 흥분도 된다.

박목사님의 내적치유의 정의를 듣고 밭을 잘 기경해야 씨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다는 결론

을 내리게 되었다.

소그룹을 통해 내 마음 밭을 황폐하게 만들기도 하고 씨를 자라게 못하는 것이 무엇에 기인

하여 되었는지를 알게 되었고 그것을 통해 내 삶과 신앙에 있어서 마이너스가 된것에 기쁘

기도하고 화도 나기도 한다.  또 한편으로는 시원하기도 하다.

내적치유가 끝나고 인지치유가 시작되었다.  강사님의 삶의 예를 들어 말씀 하실때 가슴으

로 듣는 시간이었다.

새로운 여행, 낯선 선교지도 가는데 새로운 세계로의 여행을 말하며 이야기 할 때 나도

맞다라는 생각의 맞장구를 치게 되었다.

말씀속에 강사님의 확신과 흥분된 목소리를 통해 나의 마음은 벌써 기대감이높아져 갔으

며 소그룹을 통해 인지전환 훈련을 할 때 희망의 해가 구름 속에서 얼굴을 내미는 느낌으로
온 몸이 기쁨으로 가득 찼다.

고지가 보이는 것 같고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