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를 하면서서 늘 묻곤하는 질문이 과연 사람은 변화되는가였다.
한국교회의 큰 문제점은 대부분의 성도들이 죽어서 천국 가는 것에만 집중되어 있는 것이
다.
왜 우리는 이 땅에서 천국을 누리지 못하는 것일까?
분명한 하나님의 말씀은 그것을 약속하고 있는데...
부지런히 성도들에게 말씀을 가르쳤는데도 아무런 변호가 보이지 않아 목회에 대한 회의
감마저 들었다.
어느날 박승호 목사님으로부터 말씀의 씨도 중요하지만 그 씨앗이 자라야 할 토양도 중요
하다는 말을 듣고 내적,인지치유에 참여하게 되었다.
사역자의 헌신적인 노력과 돌봄으로 나와 다른 사람들이 있음과 그들의 사고구조 또 그것
이 형성되게 된 상황들에 대해 보게 되었다.
이 공부를 통해서 사람에게 다가가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지고 나와 다름에 대해 이해
하는 마음이 생겼다.
사람의 기질을 모르고 천편일률적으로 대했던 나의 무지가 깨어지고그 사람의 기질을 이
해하고 거기에 맞는 대응을 해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