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나눔

제1차 목성연 내적,인지치유세미나 소감문- "진달래님"

작성자 치유부 날짜2012.11.08 조회수1027
새롭게 알게 된 것이 참 많다.

나의 기질을 알게 되었고 남편의 기질을 알게 되었다.  서로가 기질적으로 얼마나 많이 달

랐는지 알고나니 서로 사랑하며 존중하고 살고 있는 것 자체가 은혜임을 새삼 생각하게 되

었고 감사했다.

사람이 달라지지 않는 것 때문에 고민했었는데 '밭(마음)'의 문제임을 발견하고 답을 찾게

되었다.

부모 양육태도를 통해 나 자신을 더 용납하고 이해 할 수 있게 되었다.

어릴 적 잦은 전학이 가져왔던 거부와 방치의 양육태도가 도피로 나타나 사람들에게 거부(

거절) 당하는 것이 싫어서 마음의 문을 열지 않고 사람들과 늘 적당한 거리를 두고 살려 노

력했었다.  왜? 난 이렇게 군중 속에서도 외로움을 느끼는지 알고 싶었는데 부모의 양육태

도를 배우면서 나를 이해하게 되었다.

두 자녀에게 어떻게 사랑을 표현하고 친밀감을 표현해야 할지 몰라 괴로웠고 친절하지만

사랑이 없는 내 자신을 보면서 어디서부터 치유가 시작되어야 할지 몰랐는데 이제 실마리

를 찾게 되었다.

인지 치유의 실재는 쉽지 않았다.  내가 싸워야 할 대상이 바로 나의 그릇된 사고 체계)이기

에 끊임없이 배우려는 자세로 서야겠다는 생각을 갖게되었다.

나의 철학, 신념 가운데 내가 진실이라고 믿었던 것들이 거짓임을 보는 시간이기도 했다.

이제 새로운 꿈을 꾸게 된다.

회복된 자아로써, 서로 위로하며 격려, 지지를 아끼지 않고 함께 믿듬의 동역자로 서게될

남편과 나 그리고 두 자녀가 가꾸고 이루어 나갈하나님의 나라를...

섬겨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와 박수를!!

우리 조장님의 탁월하신 영성과 겸손한 자세와 태도는 팀원 모두에게 하나님이 함께하시

고 특별한 은혜와 사랑을 느끼게 했습니다.  이렇게 깊은 소속감과 친밀감을 느끼게 된 것

이 정말 오랫만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