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전부터 조장님의 감성적인 문자 메시지를 받고 대단히 기분이 좋았다. 그리고 문자로
답장을 잘못함에 송구한 마음이 들었다.
박승호목사님을 가까이하고 배우면서 목회가 더욱 힘을 얻고 더 힘있는 메시지가 선포될
수 있었다.
씨밖에 모르는 우리에게 밭의 소중함을 인식하게 하고 대화법을 공부하고 내적치유. 인지
치유를 공부할 수 있어서 설레이는 마음으로 새벽 6시에 출발하였다.
이 나이에 뭐하나 싶은 마음도 있었다. 그리고 친구 목사들과 함께 봉고차를 타고 출발하
였다.
첫 시간부터 또한번 감사하고 또 한번 놀랐다. 학문의 한계가 끝이 없다는 것이다. 조금
따라간다 싶으면 저 만치 가 있다.
공부를 하면서 사역은 모이는 것으로 만족했는데 이 공부는 사람을 변화시키는 것이 주요
한 관심사인 것이다.
인간들의 마음으로 이해하고 설교하고 목회하여 놀라운 하나님의 역사를 기대하고 있다..
더욱 열심히 공부해서 목회를 열정으로 감당하여 사람을 변화시키는 놀라운 사역을 감당
하고자 다짐해본다.
너무나 감사합니다. 열심히 사역을 감당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