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나눔

2012년4월13일이희정집사요한계시록세미나간증...

작성자 관리자 날짜2012.04.14 조회수1393




요한계시록 말씀세미나 간증 2진1군 이희정지파장




50일 작정기도가 끝난 후 쉬고 싶은 생각이 간절했는데 연이여서 말씀세미나를 하고 샘파가 바로 이어지는 계획을 보니 몸이 지쳐 힘들다는 생각과 불평이 나왔다.


세미나 기간 개인적인 일이 겹쳐서 양쪽을 다녀야 하는 상황이었고 시간이 비껴가서 안할 수도 없는 상황이여 머릿속이 어수선 하였었다.


그런데 주일 첫 시간 말씀을 듣는 중 마음이 안정이 되면서 내일의 상황들이 조금씩 정리가 되어졌고 월요일 뭔지 모를 마음속에 기쁨이 샘물처럼 조금씩 솟아나는 느낌이 있었다.


전에 기도대상자의 기도가 들어지기 전날 이런 기쁨이 넘쳐서 신기했는데 그때와는 또 다른 잔잔한 기쁨으로 특별히 기쁜 일도 없고 오히려 낙심되는 일들이 있었는데도 집에서 설거지를 하면서 마음 깊은 곳에서 기쁨이 올라와서 왜 그런지 신기했다.


그러면서 불평이 감사로 바뀌면서 말씀을 계속해서 듣고 싶어졌다. 밤은 남편 때문에 힘들겠고! 직장 다니시는 분들에게는 죄송하지만 지금처럼 오전시간에 매일 매일 들으면 얼마나 좋을까?


궁금한 것 모르는 게 너무 많다보니 한번 들어선 안 되고 계속 천천히 듣고 싶은 맘이 커졌다. 그러다 보니 말씀을 들을 수 있는 이 시간들이 행복했다. 이런 행복한 시간을 남편도 함께 들으면 얼마나 좋을까? 함께 하는 부부들을 보면 부럽고 낙심될 때도 있지만 순간순간 생각하며 그런 날이 꼭! 오리라고 기대한다.


노래는 못하지만 찬양으로 미리 준비하며 시작 할 수 있음에도 감사했고. 시간이 갈수록 새 힘으로 채워져 갔다. 하루하루 전혀 피곤치가 않았다. 목사님께서 계시록 말씀을 전하기 부담스러워 하는 만큼 듣는 나도 무엇인가 결단을 해야 하는 메시지가 있을 것에 부담이 되었었다. 하지만 혼자 할 수 없지만 함께하는 교회와 목사님이 계시고 뒤에서 기도해 주시는 중보자와 힘들 때 서로 위로해 주고 끝까지 믿어주고 격려해 주는 동역자와 지체들이 있기에 뭐든지 할 수 있다는 힘이 생겼다. 잘 지키지 못했던 결단들을 이번 말씀을 통해 힘을 주시고 다시 결단하며 지킬 수 있도록 간증하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가 놀랍다.



나의 결단은 이와 같다.


첫째, 영적으로 깨어 있기 위해 피곤할 지라도 꼭! 한 시간 기도하기


둘째, 성령으로 충만하기 위해 내 생각이 아닌 성령의 인도하심에(말씀을 가지고)민감하게 반응하며 행하기(전도하기)


셋째, 죽도록 충성하기 위해 억지로가 아닌 맡은 일에 기쁨으로 성실하게하기이다.



난 지극히 작은 자 죄인 중에 괴수 무익한 날 부르셔서~ 간절한 기대와 소망 부끄럽지 않게 십자가 전케 하셨네~ ~살아도 주를 위해~ 죽어도 주를 위해 ~사나 죽으나 난 주의 것!! 십자가의 전달자의 ~찬양의 고백 앞에 무릎 꿇게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언제나 한결같이 듣는 자들에게 에너지를 주시어 살아나게 하시고 한결같은 열정으로 말씀을 전해주신 목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모든 시간 함께 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