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나눔

20110814소감문-신현진학생

작성자 관리자 날짜2011.08.16 조회수2092



초등부 하계 수련회 소감문


-- 초등 1부 2학년 절제반 신현진♥



생명샘교회에 와서 처음 맞이한 이번 수련회는 엄마 아빠와 떨어져 나만 가는 것으로는 처음이었기에 무척 마음이 설레었습니다.



수련회에서 나는 맛디아조가 되었는데 같은 조에서 4학년, 5학년 언니들을 많이 알게된 것이 참 좋았습니다. 우리조의 구호는 “주님의 열매 맛디아, 방언을 받으리오!”“맛디아 파이팅!!”이었고 구호대로 저는 첫째날 밤 성령집회 시간에 열심히 기도하던 중에 방언을 받게 되었습니다.


처음으로 눈물 콧물 흘리면서 회개기도를 많이 했는데 하나님이 저를 예쁘게 보셨나 봐요. 갑자기 혀가 막 움직이면서 방언이 나왔고, 나뿐만 아니라 이날 많은 친구들과 언니오빠들이 방언은사를 받았답니다.


집에 돌아와서 엄마께 말씀드렸더니, 2학년 밖에 안된 어린이가 방언을 한다는 얘기를 처음 들으셨다면서 “하나님께서 우리 현진이를 정말 많이 사랑하시는구나!”하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을 들으니까 저는 더욱 기분이 좋았습니다.



밤에 취침시간에 내 잠자리가 신발장 옆이어서 개미들이 많았습니다. 신경이 쓰였지만 그냥 잠이 들었는데, 꿈에 예수님께서 구름을 타고 천사들과 함께 내려오셔서 나를 보면서 “사랑하는 현진아, 내가 너를 지켜주마.”하고 말씀하시며 저를 천국으로 데려가셨어요. 천사들이 천국의 음식을 주어서 저는 맛있게 먹었고, 또 천사들이 저를 안고 하늘을 날았어요. 그리고 저 혼자 하늘을 나는 법도 가르쳐 주었어요.





수련회의 모든 프로그램들이 다 좋았지만 특히 찬양시간과 레크리에이션 시간이 아주 즐거웠습니다.


여러 악기 반주소리에 맞춰 라는 찬양과 <진리이신 예수님>, <예수님 문밖에서 노크하면>같은 찬양을 신나게 불렀어요. 또 여러 종류의 게임을 하면서 우리는 모두 아주 많이 웃었고, 내가 속한 홍팀이 이겨서 더욱 재미있었어요.



앞으로 생명샘교회 교회학교 생활을 더욱 열심히 하면서 믿음과 꿈을 키워나가는 신현진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