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나눔

스가랴서 말씀세미나 소감문 - 최은선 집사

작성자 관리자 날짜2010.12.14 조회수3216
 

스가랴 말씀 세미나




영광교구 243셀 최은선




스가랴 말씀 세미나가 시작되었다. 샘파 수료 직후라 받은 은혜가 풍성해서인지 더욱 설레였다. 이번엔 어떤 것으로 채워주실까? 기대하며 내 자신에게 물었다.


“은사나 주의 오심을 예비하라 그런데 넌 어떻게 예비할것이며, 어떻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것이냐?” 질문을 하며, 세미나를 듣기 시작하였다. 월요일날 책에 파란색으로 줄을 긋다가 달리 빨간색으로 열심히 동그라미를 그린부분이 있었다. 환상에 대한 질문 “ 그것이 무슨 뜻입니까?” 이래서였을까! 정말 하나님께 이 질문을 하게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샘파기간동안 이어온 은혜가 모두 부어져 버릴것 같았다. 그러나 다시 수습 하였다. 바로 “주님, 이것이 무슨 뜻입니까?” 여쭈었다. 그다음날 이 사건을 통해 인간관계에서 꼬인 일이 풀어지고 해결되는 일이 있었다. “예수 그리스도는 나의 전부가 되시므로, 내 삶에 영역을 하나님의 것으로 확장 시키기 위해 사건, 사고를 통해 깨닫게 하신다는” 말씀이 깨달아 지는 순간이었다. 내 삶의 성전과 도성이 거룩의 열매를 맺기 위해 회복되어져 가는 모습과 삶의 현장에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의 회복이 일어나고 있음을 알고 하나님께 감사드렸다.


 광야 가운데만 있는 것이 아니라 그곳에서 빠져나와 더 성숙되고 하나님의 호흡에 맞추어 가는 삶으로 보답하고 싶어졌다. 나에게만 초점이 아니라 하나님께 코드를 맞추어 하나님이 내안에 거하시기에 편하시고 불편함이 없도록 단순하고 순전해 지도록 피나는 노력을 하리라.


 회복하시되 풍성히 회복시켜주시는 은혜가 기도로 이어졌다.


“하나님, 주님이 오실때까지 단단히 무장하며 예비케 하옵소서 스가랴에게 주셨듯이 저에게도 거룩한 환상, 비젼을 주셔서 하나님 나라 확장뿐아니라 말세지말에 쓰임받는 의리있는 성도가 되게 하옵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