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나눔

마태복음 강의 소감문_5월30일 금요철야

작성자 설진용 날짜2008.06.16 조회수3739
 

마태복음 강의 소감


설진용 안수집사




마태복음 수강 소감을 듣다보니, 제가 강사였던지라 제 이름이 여러 번 나오는군요. 강의를 잘 해서가 아니고 그분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크게 감동을 받았고, 그 소감을 나누는 과정에서 마태복음을 함께 공부했던 여러 사람의 이름이 나오게 된 것입니다.


보시다시피 함께 찬양하고 소감을 나눈 마태복음 수강 회원들 한 분 한 분이 모두 신실한 분들이고, 주님을 위해서나 교회를 위해서 큰일을 할 사람들입니다. 좋은 분들과 함께 공부하는 시간에 제게는 무척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첫 성경공부 강의를 맡은 제게 이렇게 적극적이고 좋은 분들을 붙여주신 것은 하나님의 뜻이었습니다. 성경공부 강의를 처음 시작하는데, 2-3분 정도 오셔서 졸고 앉아있거나 한다면 제가 힘이 빠졌을 것입니다. 그렇지 않아도 점심 식사후 졸리는 시간인데 그런 상황으로 성경공부가 진행된다면 아마 다음에는 그만두어버리고 싶은 생각이 들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성경공부를 처음 시작하는 제게 좋은 분들을 붙여주셔서 empowering 시키셨습니다. 교회에서 추진해나가는 2012비전을 이루어가도록 하시기 위한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목사님을 통하여 2012비전을 주셨습니다. 2012년까지 10권 이상의 말씀을 나눌 수 있는 사역자 120명을 세우는 목표를 두고 말씀 사역이 준비되고 있습니다. 이번 마태복음 성경공부 시간을 주님께서는 그런 중요한 목표를 이루어가시기 위하여 간섭하셨습니다. 그 일이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이고, 우리 교회가 주님을 위하여 열심으로 준비해가는 중요한 일입니다.


이 일을 위해 많은 분들이 참여했으면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너무도 좋고, 원 저자요 강사인 담임목사님께서 쓰신 책이 훌륭하기 때문에 그대로 따라 하기만 하면 전하는 자와 듣는 자들이 모두 큰 감동을 받는 강의가 진행될 것입니다. 준비 과정이 필요하기는 하지만 많은 분들이 성경공부 강의를 준비하여, 주님께서 주신 2012비전을 목자인 담임목사님과 함께 이루어가게 되기를 소원합니다.



은혜의 말씀을 함께 나누게 해주신 주님께 감사드리며, 좋은 기회를 주신 목사님께도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감사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