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나눔

제29차 인지테라피 소감문-임희무 선교사님

작성자 이원준 날짜2007.11.02 조회수3814

   몰랐었다..


아니 알고 있었다.     그 분의 뜻을...


하지만 왜 그렇게 꼬이고 안 풀리는지 알 수가 없었다.      정말 힘들고 고통스런 방황의 시간들이었다.     무엇이 문제인가? 내가 무얼 잘못하고 있나?     묻고 또 묻고,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연약한 모습...


   열심히 하고 싶었고,  그분이 무엇인가 하고 계신데 그게 무엇인지 몰라 힘들고 지쳐 있었다.


  에라! 이 참에 다 그만 두자! 다 포기하자! 끝내버리자!


그게 시작이었나보다.


이제 안다.   뚜렷이 내가 해야 할 그것을...


이젠 부인하지 않겠다. 아니 못한다.


  그 분의 도구로 쓰여지길 소망하며, 그 분께 내 모든 삶, 사역을 맡긴다.


아멘! 할렐루야!  주님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