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나눔

17차 테라피 소감문

작성자 양종희 날짜2006.04.11 조회수3945

테라피를 가기 수일전부터 가기싫은 테라피를 가라고 집 사람이 바가지를 긁는 바람에 억지로 가기로 결정 하였다.


결정한 순간부터 나의 마음은 늘 심란하고 두려움에 사로 잡혔다.


가는 그날을 기다리며 날마다 기도했다. 


드디어 떠나는 그날이 다가 왔다.


두렵고 심란하던 나의 마음이 들뜨고 기대찬 마음으로 변했다.


집에서 나올때 집 사람이 하나님을 만나려면 회개하라고 했다.


기대 찬 마음으로 가면서 하나님께 나의 잘못을 용서해 달라고 계속 기도 했다.


과거 나의 잘못이 너무나 많았기에 기도 중 자꾸만 눈물이 났다.


날마다 아침 6시에 기상해서 혼자 침묵의 시간을 가지며 산에올가 기도했다.


숙소에서 왕복 1시간 40분 거리인 산정상에서 큰 소리로 주님을 외쳐 불렀다.


나같은 죄인을 용서해 달라고 말이다.


시간과 날짜가 지날수록 기쁨과 은혜가 충만 햇다.


주님께 찬양할때나 춤추며 찬양할때는 더욱 기쁘고 은혜스러웠다.


은혜가운데 요즈음 현대판 춤을 출때는 더욱 흥이 나고 은혜스러웠다.


왜 이렇게 시간이 잘 가는지‥‥.


주님과 함께하는 시간이 너무도 짧았다.


마지막밤 축사시간이 되었다.


잠시 과거 속으로 들어 갔다.


내면아이 세계 속에서 왜 이렇게 나의 잘못이 많은지 한 없는 슬픔속에 사로잡혀 세상 속에서 방황했다.


나의 잘못이 무엇인지를 하나님께서 알게 하셨다.


하나님 앞에 많은 나의 잘못을 회계하였다.


테라피를 통하여 하나님을 깊게 알게하신 참으로 기쁘고 은혜스러웠다.


다음 기회가 된다면 다시한번 가보고 싶은 테라피........


참으로 좋았고 은혜스러웠다.


끝으로 우리를 위해 애쓰신 목사님과 섬김이들께 정말 감사합니다.


특히 게스트들의 건강을 위해 날마다 식당에서 애쓰신 박용범,정영란집사님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음식도 정말 꿀 맛이었습니다.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