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나눔

17차 테라피 소감문

작성자 한선영 날짜2006.04.10 조회수4010

출발하는 시간부터 속이 좋지 않았다.


차는 출발하는데 내 속은 벌써 요동치며 고로워 어찌할 바를 몰라 힘든 고통속에 인내 했어야만 했다.


말만 하려면 멀미는 강력해지고 눈을 뜨지도 못하겠고 이렇게 시간이 흘러 도착지에 도착했다.


목사님께 기도받고 따뜻한 방에서 몸을 풀어 주면서 정상으로 회복이 되어짐을 느꼈다.


우리 교회에서는 늘 이런 프로그램을 접했었기에 거부감이나 힘든것은 없었고 아이들이 보고싶고 예리가 눈에 아른거려 예배 집중이 힘들었다.


예리에게 전화를 걸었더니 "엄마"하고 소리 지르며 엉엉 우는 것이다.


나는 깜짝 놀라서 왜 그런데 하니깐 엄마가 없어 보니까 엄마없는 아이들이 불쌍해 하면서 기특한 말을 하는 것이다.


그 말을 듣고 안심이 되고 진행에 집중 할 수 있었다.


가장 힘든곳에서 수고와 봉사하는 순종의 섬기미들의 모습은 어제나 감동이다.


마지막날인 오늘 이사간 머 행복했다.


찬양하며 하염없이 흐르는 눈물, 진정한 은혜의 눈물임을 느꼈다.


맘이 풍성해짐이 오고 넉넉함을 느끼게 된다.


부모 가족 그들을 사랑하고 생명샘 교회를 더욱 사랑하게 되었다.


너의 섬김이 너의 희생이, 너의 순종이 하나님은 넘 기쁘시다고...


지금 이마음 이상태라면 누구든 이해하며 사랑할 수 있을것 같다.


이 맘을 사탄에게 빼앗기지 않기 위해 늘 기도하는 생활을 잏지 말아햐 하겠다는 생각이 들과 순종의 제사를 하나님께서 얼마나 기뻐하시는지를 확실히 알게 되었다.


하나님,남편,부모님,목자에게 순종.


이러한 순종들을 하나님이 내게 허락하신 십자가의 삶이란 사실.


즉 순종을 통해 하나님께서 역사하신다는 사실.


 아름다운 순종, 행복한 순종, 따뜻한 사랑의 순종.


이제부턴 억지아닌 순종이 아니라 내면에서 우러 나오는 성령님이 주시는 여유있는 순종자가 되렵니다.


존경하는 사람이 누구냐고 물으면 난 늘 친정아빠라고 했다


이젠 목사님을 존경합니다.


그리고 섬기미 여러분 진심으로 사랑합니다.